세상이 변화 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기는 쉬워도 자신이 변화 하기를 힘쓰는 것은 힘들다. 신앙생활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란 존재는 어려서 부터 자기 이기 주의적인 삶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어린 갓난 아이도 자신의 어머니의 사랑을 남이 차지하는 것을 보면 시기심이 발동하여 울어 대며 자신의 몫을 차지 하기 위해 행동의 변화를 보인다. 변화란 근본이 바뀌지 않는한 사람의 본성이 언제 튀어 나올지 모른다. 예배당에 와서도 대접 받으려 하고 인정 받지 못하면 소외감에 휩싸여 공동체에 적응 하지 못하는 무리들이 적지 않다. 참된 교회는 사람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다. 항상 나의 욕심이 분쟁을 일으키고 사랑의 공동체를 허물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우리에게 욕심이 사라지기란 살아 있는 한 불가능 한지도 모른다. 나 자신만 놓고 보더라도 내게 죄가 없었을 때는 없었다. 욕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더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고 그 가치로 인하여 나 자신은 차츰 욕심을 하나 둘 내려 놓게 된다. 그렇게 되므로 나는 은혜 받은 자 답게 살아 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위로 부터 공급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지금이 생명을 걸고 은혜 받을 때다. 은혜 안에 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죄에 노출 되며 사탄이 틈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은혜안에 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변화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기형아 일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변화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함이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욕심을 부린 흔적을 찾을 수 없듯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 한다면 이들로 부터 자유 하여야 한다. 욕심의 결국은 죄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만 추구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아니면 절대 변화 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께 붙어 있지 않으면 자석에 쇠붙이가 붙듯이 죄의 덩어리들이 우리의 욕심에 붙어 그 짐은 점점 무거울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 만이 이를 떨쳐 낼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주안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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