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마당**/testimoney

[펌] 나홀로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께..

With Lord 2014. 12. 1. 11:34



어느지체님 글을 읽으며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답변을 달려다가 길어질것 같아 

모든것을  경험하고 사는

제 나름에 방법과 제 나름에 체험을 적어보겠습니다...

 

1, 남편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셔야합니다.

 

남편을 마귀니 사단으로 몰고 미워하지 마세요

긍휼히 여겨야하는 대상입니다....

어느날 제가 아파 홀로 방안에 누워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며 주님께 대화를 요청했어여

주님께서...

많이 아프니?

그래..내 사랑하는 아들도 많이 아프고 외로웠단다....

저는 제 맘속에 음성을 순간의심했답니다...

그러곤 전 깊은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전 항상 제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주님앞에 저만 주님 자녀이고 남편은 멸망받아 마땅한 이방 자식이라고 생각했어여

왜냐면 주님을 거부하니까요 

주님을 반대할뿐 아니라 주님을 대적하고 저를 핍박하고 애들을 교회에 못나가게 하니까요...

그러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 었어여

주님 사랑은 얼마나 무궁하시고 무한하시고 그 자비가 한이 없으신지...

그 주님 사랑을 제가 조금이라도 베플고 나눠주길 원하신다는걸 깨 달았습니다.

 

어느날도 

남편이 몹시 힘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주님께 이겨나갈 지혜를 달라고 주님꼐 기도드리니 

주님꼐서

"사랑이면 되지 무슨 지혜가 필요하겠니?" 하시더군요

옳습니다...사랑이면 됩니다...

남편의 입장을 좀더 생각하시고 좀더 이해하시고 최대한 배려해주세여

싸워서 내 주장을 관철하는데 아닙니다.

신앙은 강요해서도 안됩니다....그분이 하시는겁니다..그분이 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리세요...

그럼 내가 할일이 무엇이냐?

나를 변화 시켜달라고 하세요

촟점은 남편이 아니라 나 입니다..

남편은 도구일뿐이며 

자매님을 그리스도께 더 매달리게 하기위한 도구일뿐입니다..

사랑을 배풀 대상일 뿐입니다.

 

2

그리스도께서 핍박을 당하실때에 한마디도 대응하지 않으셨다는걸 기억하세요

말싸움은 아무 유익이 없어요

언성높여 싸우지 마세요

 

3

교회가는 시간을 조절하시고 줄이세요...

이런말 하면 의아하겠지요 

더 열심을 내서 매일 밤마다 철야에 새벽예배 수요예배 참석해도 모자를 판에...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형제에게 원망살일이 있으면 제물을 성전에 놓고 급히 사과하고 오라고 하시죠?

주님은 아무에게도 원망살일을 만들어 놓고 오는 예배는 안받으시겠다는 겁니다...

주님은 그만큼 세심하시고 섬세하심니다.

우리의 행동을 좌 우로 분별하길 원하시고 아무 흠이 없길 바라세요...

가정예배 와 골방기도에 주력하세요...

제가 

아이들 신앙문제로 주님께 깊은 고민으로 기도한적이 있어여

그떄 주님응답이 뭐였냐면....네가 가르쳐라....였어요

엄마가 가장 훌륭한 교사이고 

엄마가 가장 모범되는 신앙의 선배모습입니다.

 

3.

자주 남편을 안아주고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고백하세요

남편은 소외감과 배척당하고 버림당한 사단의 영성 있을겁니다.

 

가장으로서 의견이 묵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징그럽게 말도 안듣는 아내..

아빠를 피하고 무시하는 아이들...

가장으로서 무력한 내모습..

종교가 뭐길래.....저 예수가 내인생을 망치고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예수쟁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이런생각이 지속된다면 남편은 절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질 않을 겁니다.

많은 상처가있기떄문에...

무력감에 더 술을 마시고 자신을 학대하는겁니다.

평소 남편을 그리스도께 하듯 존중해주세요..

사랑이 필요한 대상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껴지고 받아야할 주님의 안타까운 어린양입니다.

 

4

웃음으로 가정을 채우세여....

어둠의 영 다툼에 영이 떠납니다.

 

마귀가 노리는건 가정파괴입니다..

예수님은 그 가정을 아주 소중히 여기시며

교회보다 먼저 세운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과 휴식이 깃드는 최고의 안식처입니다.

제가 신앙생활에 의협을 받아

주님앞에 눈물의 깊은 통탄을 올려드리며

이혼을 허락해 달라고 간구하자

죽기까지 사랑하라 였어여...

그이후 

전 사랑하다 죽으리라 생각했어요

선교사가 뭐 별겁니까? 우리가 다 선교사들입니다.

 

5

그럼 나는 어디서 누구한테 보상받냐?

나도 육아에 힘들고 지치는데...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가 내게 참 안식을 주신다.

나를 새롭게 하시고 나를 소생시켜 주십니다.

남편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사는 분들도 간음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는분이 많습니다.

자매님 

영성을 항상 관리하십시요

늘 성령을 충만께 하시며 

주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충전하십시요

 

저도 가끔은 외롭고 힘들때 남편에게 기대고 싶을때가 있어여

저도 여자니까요...

 

근데 남편은 아기에여....

꿈을 꾸면 남편의 모습을 아기로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그 남편아기 때문에 저는 그리스도께만 나아갑니다.

 

6

교회다녀온 일요일엔 더 풍성한 식탁

교회다녀온 날엔 더 밝도 상냥한 화장한 예쁜모습으로

더 낮아진 모습으로 순종합니다...

 

불신 남편이라고 함부로 하거나

내가 그 남편 머리에 올라서는것 그리스도생각이 아닙니다..

다니엘이나 요셉을 보면 

이방 땅 왕앞에 순종했던 모습을 보십시요

그 이방나라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 나라에 왕앞에 그 왕에 권위를 섬기는 모습들에서 

우리가 나아갈 바를 찾아 나가야겠습니다.

귄위는 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내힘으로 안되는 사랑 부어달라고 기도하세요

내 생각 

내 판단 부수시고

오직 그리스도 사랑. 

오직 그리스도의 긍휼

그분의 눈으로 남편을 보고

그분의 맘으로 그 남편을 생각하게 해달라고 끈임없이 간구하세요

때가 되면 

높이십니다....

 

8

남편일에 간섭하지 마세요

늦게 오든 

술을 마시든 

남편에게 아무말도 하지마시고 

절대 가르치려하지마세요...

주님께만 심경을 토로하세요..

"주님 남편이 너무 늦게 오는군요

주님...남편이 술을 적게 마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말하지 마세요

 

오늘 아침 일터에 큰딸 고1 에 문자가왔습니다..

엄마 어제 꿈꿨는데 시골 할아버지가 성경보시며 예배 봐요.....근더 

엄마가 할아버지 한테 더 꼼꼼히 성경해석하시며 보시라도 일러주네요...

그꿈꿨어여

엄마 어제 밤에 기도하고 자는데 

벙언기도하는데 기침이 계속나와요...

할렐루야....

주님이 앞으로 될일을 예언적 비젼을 네게 보여주셨구나...감사하다...계속 기도하자...

 

사춘기이고  교회를 못가서 제가 사실 애가 탑니다...

그러나 

주님이주님 되심을 믿습니다...

 

저는 교회 가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왜냐면 제가 모태였거든요 

영혼빼놓고 몸만가는 예배를 20년 넘게 했고 억지 예배를 수없이 드렸어요

그거 다 무효인거 너무 잘압니다...

저는 제 딸이 

엄마의 하나님이 아닌 스스로의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그런데 신통하게 

교회 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영적이고 

더 본질을 찾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팔이 짧은 하나님도 아니고

귀가 둔한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나를 나되게 하시기 위해 

불신 남편을 만나게 하시고 그 과정에 저를 낮추시고 천하게 하셨고

만물에 찌꺼기 처렴 멸시와 미움을 받게하시지만

주님의 계획은 한치의 오차가 없으십니다....

주님...저는 믿습니다..

만국의 열방들이 당신앞에 무릎 꿇고 주님의 여호와라 시인을 할때가 오듯이 

남편이.....

그 입술에서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할것이며

시댁의 제사들이 

예배로 바뀔것이여

나와 우리집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리가 라고 고백하는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아멘....

 

당신은 하나님 이십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너는 잠잠히 있어 

여호와 목전에서 그가 행하심을 볼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더깊은   그리스도 심장 안으로 들어가십시요

 

(여전히 우리가정은 가정예배 보며 아이들은 교회 못다닙니다..

초인종 번호키 소리에 성경책 다 감추고 난리도 그런난리....

ㅎㅎㅎㅎ그러나 그속에서 아이들은 많은것을 보고 배우겠지요

신앙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는거....

힘내세여....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글쓴이- 드보라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O1TM/16476 글쓴이/러브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