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침체에서 벗어나십시오

With Lord 2017. 7. 6. 04:21

우리는 강력한 미래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 분이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그 날은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에 일어날 것이라는 소망으로 기다림의 선상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산 속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대신에

삶의 현장 즉 직장이나 사역 또는 가정과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산다

그러다보면 올바른 방향인 주님에게서 정렬이 틀어졌거나 상처를 주고받는일도 생겨 잠시 멈추고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가장 빠른 변화는 입술에 열매에서 오기 시작한다

짜증과 불평이 늘었거나 공격적이 되어 사람들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이때가 경고의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알람이 삐~ 삐 ~ 울려 복원하라는 경고의 신호를 보낸다

이 때 가만히 서서 자신을 성찰해 보면 문제를 발견해 낼 수있을 것이다

간절한 기도 대신에 미지근하거나 진실한 회개가 부족할 수도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영적인 열매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으면서도 믿음과 확신의 길에 있는 그 무엇도 희생시키거나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곧 증언이고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주 안에서 형제 자매라 불리는 이들을 격려하거나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뒤에서 수군거리거나 불평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다

교회는 경쟁의 법칙이 작용하는 밀림이 아니라 은혜와 긍휼의 법칙이 작용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여 편차를 발견하는 즉시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