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생명수**/Manna

이 시대는 종말로 치닫고 있다 - 신상래목사님

With Lord 2016. 11. 16. 10:34


우리네 교회에서 종말에 대한 얘기처럼 진부한 게 따로 없다지금도 종말론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기는 하지만종말론은 오래전부터 잊혀질만하면 터지는 단골주인공이다여호와의 증인의 레셀이나 제7일 안식교의 화이트 여사도죄다 종말의 시기를 점찍어서 말함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교세가 성장했다우리나라도 90년대의 다미선교회의 종말을 예고한 날짜에 TV방송국까지 나와서 중계 방송할 정도로 유명했다지금도 베리칩이나 일루미나티를 종말론과 연계하여 유통시키는 이들도 적지 않고어떤 이들은 아마존이나 산으로 도피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그러나 대다수의 교인들은 종말론에 대해이단이 주장하는 얘기로 치부하며 심드렁하고 안일한 신앙생활을 반복하고 있다그러나 임박한 종말을 주장하는 것이 비성경적인 것은 아니다다만 종말론자들이 종말의 때에 준비해야 하는 처방이 비성경적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그러나 종말론을 주장하며 불안해하거나 호들갑을 떠는 이들의 영향으로 인해반대급부로서 대부분의 교인들이 종말에 대해 더 무신경하거나 무감각해지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기억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17:26~35)

 

종말의 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노아의 시대와 같이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관심이 없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일에 푹 빠져 있을 때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계시다또한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와 같이방탕과 성적 쾌락이 극에 달한 때라고 예언하고 계시다그렇다면 지금의 시대가 그럴 것이다지금은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교인들조차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으며교회에 나오는 목적도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친목 하는 일에 분주하다또한 지금의 때가 음란과 성적인 범죄가 극에 달한 시대이다세상이 음란과 불륜의 바다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그렇다면 지금 종말이 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24:6~12)

 

또한 종말의 시대가 되면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지진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전쟁과 지진은 우리네 지구촌에 일상적인 일이다지금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어나가고 있고우리의 코앞에 있는 북한에서는 대량살상무기인 핵폭탄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되고 있다또한 교회가 핍박을 당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이 사라지는 것도 종말의 징조라고 말씀하셨다벌써부터 미국은 동성애가 합법화되었고동성애를 거부하는 교회는 법적인 처벌을 받고 있다우리나라도 교회와 목사와 교인들이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핍박경멸과 비난의 대상이 된지 오래 되었다이러한 추세는 날이 갈수록 강도와 빈도가 심해질 것이 틀림없다이러한 증거들이 머지않아 종말의 날이 온다는 사실을 확증해주고 있다.

 

기회가 나는 대로 일하라이 시대는 노아의 시대와 같다.

노아의 시절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 들이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던 것처럼이 시대가 그렇다.

이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이다.

심판의 날이 가까워졌다고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느냐?

주의 강림하심이 가까움이라.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너희 짐을 나누어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라.

사람들이 사는 즐거움에 빠져 나를 잊어버리고 산다.

혼이 빠진 영혼들이 지구를 덮고 있다.

마지막이 임박했다.

임박한 종말

노아의 때와 같이 이때가 그렇다.

精算(정산)이 필요할 때가 온다.

일을 해도 먹지 못하는 때가 온다.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라.

앞으로 믿지 못하는 일도 일어난다.

신비한 일이 일어날 때를 기다리라.

길에 버려진 영혼들이 즐비하다.

구름이 가릴 때가 오리라이 땅에 두려움이 임하리니 그 때는 끝나리라.

주께서 이름 부를 날이 멀지 않았다.

 

위의 말씀은 성령께서 필자에게 이 시대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이다종말의 날이 초읽기가 가까워졌다는 말씀이다언젠가 성령께서 종말의 날짜는 자신도 모르고 오직 성부 하나님만 알고 계시며종말의 날이 늦어지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연기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인내조차 바닥나고 있음이 불 보듯 환하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4~36)


그렇다면 내일 종말이 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종말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그것은 깨어서 항상 기도하여야 하는 것이다종말이 가까웠다고 불안에 떨면서 종말의 징조를 찾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은 별개의 일이다종말의 날이 초읽기에 놓였다면당신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고 혹독하게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며자신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울부짖어야 하지 않겠는가?

 

출처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글쓴이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