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하루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리
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주 뜻 이루어질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1. 지상재림에 함께 오는 거룩한 자들
주님이 지상재림하실 때에 천만 거룩한 성도들과 함께 오신다는 성경의 예언이 세번 있다
거룩한 성도란 순교하고 부활할 자 + 휴거자 일 것인데 그들은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오는 것으로 보아 일반 구원받은 성도는 아닐 것이다
① 유다서의 기록
예수님의 동생 유다가 에녹서를 인용한 기록에는 수만의 거룩한 성도가 함께 오실것이라 기록하였다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해서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유1:14)
수만이란 에녹시대 숫자상의 개념에서는 셀 수 없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에녹 자신도 들림받아 휴거자들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에 에녹이 오래전에 예언을 한 것이다
② 하늘에 있는 군대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계19:14)
③ 부활한 자들을 데리고 오심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 하나님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살전 4:14)
그러므로 예수께서 지상재림하실 때 순교자들이 이미 부활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휴거사건도 지상재림전에 일어날 것이다
2. 두 번의 휴거
첫번째 휴거 : 환란전 여섯째 인에 들림받은 이방인들은 계시록 7장에 나오는 보좌앞에 있는 자들로 각 나라와 족속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이다
이방인 교회는 7년 환란전에 들림받은 후 백마를 타고 예수님 지상재림 하실 때 하늘군대로 대열에 참석한다
두번째 휴거 :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진 후 이스라엘은 14만4천명이 인침을 받아 전3년반을 견딘다
이들은 대환란전 일곱째 나팔에 두 번째 들림받아 계시록 14장에 하늘 시온산에서 14만4천명 대합창단이 되어 노래를 부른다
두개의 백성 | 시기 | |||
이방인 교회 | 교회 휴거 | 셀 수 없는 큰무리 | 7년환란전 | 여섯째 인 |
이스라엘 | 이스라엘 휴거 | 14만4천명 | 전3년반후 | 일곱째 나팔 |
3. 새로운 몸으로 변형된다
에녹이 휴거자의 상징으로 지상재림에 대한 예언을 하였다면
두번째 휴거자의 상징인 엘리야는 변화산상에서 부활자들과 휴거자들의 몸이 변형될 것을 보여준다
모세는 부활자의 대표일 것이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17:2)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그 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막9:3)
육신의 몸은 피와 살과 뼈로 구성되어 100년 수명에 불과하지만
변형된 몸은 새로운 물질과 영으로 구성되어 불멸의 새로운 몸을 입게 된다
사람의 몸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몸이다
얼굴이 해 같이 빛나는 영광이 나타나며 그들이 입는 옷은 희고 광채가 나는 옷이다
그들이 입은 옷과 얼굴만 보아도 그들이 매우 고귀한 신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그 분을 따르는 이들을 위해 마련해 두신 영광스러운 삶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감사하게 된다
그들은 사람들이 쌓는 세상의 도성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잠시 천국의 삶을 맛본 바울이 평생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위해 평생 살아간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부활의 삶, 변형된 몸과 영광을 기대하는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관심이 있다
그것은 어쩌면 근본주의를 추구하기도 한다
근본주의 무슬림들이 증오에 기반한 극단이라면 그리스도인의 근본주의 신앙은 사랑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
자유의지의 영역에서 선택되는 수많은 날들이 부활의 영광이냐? 평범한 구원이냐? 부끄러운 멸망의 거처를 결정한다
100년의 삶에서 땅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인지, 영원한 영광을 위해 살 것인지 매일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지금이 영생의 시간을 위한 준비하는 시간이라면 그리 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과도 같다
누렇게 알곡이 익은 들판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