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공간**/스펄전 묵상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스펄전 묵상

With Lord 2015. 8. 6. 10:03

8월6일                                                                                                                                                                                            아침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이사야서 21:11


  우리 주위에는 어떤 원수들이 있습니까? 오류가 무수한 집단을 이루고 있고, 시간마다 새로운 오류들이 등장합니다. 이런 상항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이단을 조심해야 할까요? 어둠이 지배할 때 죄들은 숨어있던 장소에서 슬금슬금 기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히 파수대로 올라가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의보호자는 우리에게 임할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의 보호자는 우리에게 임할 공격들을 미리 다 알고 계십니다. 만일 우리게게 주어질 악이 단지 사타의 의도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우리가 밀 까부르듯 시련을 당할 때, 그분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하십니다. 오 은혜로우신 파수꾼이여, 우리에게 원수들을 미리 알려주시고, 시온을 위해 당신의 평화를 거두지 마소서!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지금 교회에 어떤 날씨가 오고 있습니까? 구름이 잔뜩 끼여 있습니까, 아니면 맑고 화창합니까? 우리는 열렬한 사랑을 갖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수해야 합니다. 지금 가톡릭교회와 불신자들이 교회를 협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니냐?" 어떤 별들이 눈에 보입니까? 어떤 보배로운 약속이 현재의 우리의 삶에 적합합니까? 경보를 울리시는 주여, 또한 우리에게 위로를 베풀어 주십시오. 북극성인 그리스도는 항상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고, 모든 별들은 그들의 주님의 오른편에 있을 때 안전합니다.

  그러나 파수꾼이여, 언제 아침이 올까요? 신랑이 지체하고 계십니다. 의의 태양으로서 그분이 오신다는 징조들이 없습니까? 낮의 보증으로서 새벽별이 뜨지 안았습니까? 낮이 오고, 어둠이 도망칠 때가 언제일까요? 오 예수여, 만일 당신이 오늘 당신을 기다리는 교회에 몸으로 오시지 않는다면 한숨짓고 있는 내 마음속에 영으로 오셔서 즐거움의 노래를 불러 주십시오.


    "이제 온 땅은 새 아침으로 밝고 환하다.

    그러나 내 온 마음은 아직도 차갑고 어둡고 슬프다.

    영혼의 태양이여, 내가 당신의 새벽을 보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당신의 말씀대로 속히 오시옵소서."


저녁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 시편 72:19


  이것은 정말 대단한 간구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에도 힘들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온 땅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휠씬 더 깊은 믿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의 간절한 도고는 얼마나 넓은 곳까지 미치고 있을까요! 얼마나 포괄적일까요! 얼마나 응대할까요!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이 기도는 아무리 미신의 발 아래 짓밟히고 있는 나라 할지라도 제외시키지 않습니다. 아무리 야만적인 민족이라도 빼먹지 않습니다. 문명인과 식인종, 모든 지역과 모든 족속을 이 기도는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영역을 포괄합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어나 우리 주님을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이런 기도를 정직하게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열심히 수고하지 않는 한 우리의 간구는 진실한 마음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일과 소고하는 일, 이 두가지를 다 게을리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성도여, 당신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눈을 돌려 골고다를 바라보십시오. 이마에는 가시관을 쓰고, 머리와 손과 발에는 피를 흘리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생명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오! 당신은 이이적 중의 이적 곧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가슴속에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감동을 느끼지 않고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양심 위에 그 피가 발라진 것을 느끼고, 그분이 당신의 죄를 제거하셨음을 알았을 때, 무릎을 꿇고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하고 부르짖지 않는다면 당신은 사람이아닙니다.

  당신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앞에 사랑으로 충만하여 엎드리고, 세상의 절대 통치자이신 그분을 바라보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만일 당신이 그 왕을 지극히 사랑하지않고, 그분을 우주의 지배자로 바라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지구를 더나십시오. 당신의 경건이 당신으로 하여금 온 땅을 축복하도록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데까지 이르게 하지 못한다면, 그 경건은 헛것입니다. 주여, 지금은 추수 때이오니, 어서 당신의 낫을 대 그 열매를 거두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