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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행복한 글

나 보라고 나 들으라고

by With Lord 2016. 5. 27.


 



 글쓴이/ 봉민근


 몇 칠전 까지 활짝 피어 있던 아카시아 꽃과 찔레 꽃이 

 이번 비로 인해 거의 땅에 떨어져 흙으로 돌아 갔습니다.

 작은 꿀 벌들이 쉴새 없이 향기품은 꽃의 꿀을 빨고 있었는데 말 입니다.

 

 오늘 어둑한 새벽아침 이른 시간에 

 창문 밖에서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을 듣습니다.

 

 나 보라고 하나님은 계절 따라 꽃을 피우시고

 나 들으라고 아침마다 하나님은 새들로 노래케 하십니다.

 계곡마다 물 흐르고 하늘 위에 구름은 흘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나 보라고 나들으라고 하나님은 

 세상을 아름답게 꽃 단장 하시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케 하십니다.

 

 나 찬양 할 줄 모르나

 나 하나님의 지으신 세상을 깨닫지 못하나

 하나님은 아름 다운 자연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나 보라고 나 들으라고 하나님은 

 세상을 주셨습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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