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마당**/은혜되는좋은글1041 여섯 개의 헌금통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8:1-9 ●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어린 나이에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나이도 어렸지만 주님을 분명히 만났기에 아이는 병상에 누워서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틈만 나면 찬송을 했습니다. 투병 중 아무리 큰 고통이 찾아와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매사에 밝고 씩씩했던 아이였지만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꽃다운 나이에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병상 탁자에서 작은 저금통 6개를 발견했는데 그 저금통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알고 세상을 떠.. 2022. 6. 21. 나는 가짜였다. 글쓴이/봉민근 오랜 세월 교회의 뜰을 밟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교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나름 성경도 열심히 읽으려 했다. 부족 하지만 기도도 하려 하고 교회 행사나 봉사 활동도 잘하지는 못했지만 참여하여 교제도 나누고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되었다. 오늘 나는 생각하며 그동안 나의 삶 속에 신앙생활을 뒤돌아 본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예수 믿고 얼마나 변화되었는가 하는 질문 앞에 갑자기 큰 절벽에 막힌 기분이 들었다. 답답함이 나를 엄습해 온다. 예수 믿고 정말 변했는가? 예수 믿고 정말 낮아졌는가? 예수 믿고 진정으로 섬기는 자가 되었는가? 예수 믿고 안 믿는 자 보다 더 희생적이고 겸손한 삶을 살았는가? 예수 믿고 주를 위하여 손해 보는 일에 즐거이 참여하고 있는가? 예수 믿고 나는 주를 위해 무엇을 .. 2022. 4. 18. 죄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글쓴이/봉민근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 믿는 자들도 그 죄의 심각성을 모른다. 이 정도의 죄쯤이야 하면서 가볍게 넘기려 한다. 오늘날 선악과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그까짓 선악과 한 개 따먹은 것이 그리도 큰 죄일까 하고 지나쳐 버리는 정도로 취급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 앞에는 티끌만한 죄 일지라도 결코 설 수가 없다. 죄 있는 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말했다. 어쩔 수 없는 조그마한 죄라고 해서 하나님 앞에 정당화될 수는 없다. 성경의 죄에 대한 태도는 분명하고 뚜렷하다. 죄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수가 없다. 인간의 비극은 작은 죄로 부터 시작되었다. 작은 죄의 불씨가 크게 번져서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심판을 자초하게 만든다. 내.. 2022. 2. 28. 열 처녀 비유 (마25:1-13)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열 처녀 비유입니다.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25:3-4) 이 이야기 속에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등장하는데 전자는 등만 있고 기름이 없어서 천국잔치에 못 들어가고 후자는 등과 기름 모두 준비하여 천국잔치에 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등과 기름은 말씀과 성령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 (행10:38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심) 또 다른 측면에서 저는 - 등 : 신앙의 틀 - 기름 : 하나님과의 관계 이렇게 해석합니다. 즉, 신앙의 외형적인 틀은 있는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없는 상태가 바로 미련.. 2022. 1. 10. 말로만 믿습니다 하면 안 된다. 글쓴이/봉민근 내일 일을 알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내일 일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오늘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너무나 걱정에 쌓여 산다. 지나 놓고 보면 지난날의 걱정이 무의미하고 아무 쓸짝에 없는 것들이었다는 것을 누구나 깨닫게 된다. 사람이 염려한다고 누가 그 키를 한치나 크게 하겠느냐 성경은 말씀하신다. 내일 벌어질 태산 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어도 오늘의 걱정은 오늘로 끝내야 한다. 신앙이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무거운 짐 벗어 버리고 지금 들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맡기라고 하여도 사람들은 고집스럽게 자신이 그 짐을 지고 가려고 내려놓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다. 어머니 품 안에 아기처럼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다 알.. 2021. 12. 13. 30년 동안 시달린 영적공격이면 출처 :https://cafe.daum.net/deanjestory/9B08/3109 2021. 10. 13. 나의 믿음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글쓴이/봉민근 나는 가끔 지금 내가 사는 인생이 진짜 나의 모습일까 생각 할 때가 있다. 내가 아닌 허상을 '나'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주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이론으로 배워 알고 있는 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며 사는것은 아닌지 때로는 섬칫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과연 진짜로 하나님의 편에서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내 행동과 삶의 모습은 하나님이 인정하실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다는데 딜레마가 아닐수 없다. 어쩜 나는 가짜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죄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숨박꼭지 놀이를 하는지도 모른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한다고 했다. 행위가 없는 신앙은 가짜다. 믿음은 삶이다. 현실이다. 행함이다. 과연 나는 예수 믿고 무엇이 변하고 바뀌였는가? 진리를.. 2021. 9. 23.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어쩌려고 늘 생각만 하는 사람! 늘 계획만 세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다. 기도해야지! 성경 좀 읽어야지 아무리 마음으로 다짐을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언제나 제로 인생을 사는 것이다. 믿음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내 앞에 험산 줄령이 가로 막고 있어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그 길을 열어 주신다. 막연히 기회만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일할 생각은 접어두고 한탕을 노리고 로또 복권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신앙생활에 안일함과 방심은 금물이다. 세상이 점점 험악해 지고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들 한다. 그러나 크리스챤으로서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예비하고 있는가? 내 자신 뼈아픈 통찰과 회개가 있는가? 진정으로 나를 통.. 2021. 8. 23. 이전 1 2 3 4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