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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를 알기 원함은

by With Lord 2013. 4. 12.


내가 주를 알기 원함은

 


주여! 나는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모자란 사람입니다. 

내가 끝없이 주 앞에 간구함은 
주님의 지혜로 나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주여! 나는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내가 끝없이 주를 원함은 
주님의 의로 나의 수치를 덮기 위함입니다. 

수 없이 주님을 뵈옵고 채움을 얻었어도 
여전히 주를 향한 목마름으로 가득한 것은 

진리에 대한 내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흠과 허물이 너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의 깊이는 심오하여 알면 알수록 비밀스럽고 
주의 넓이는 광활하여 알면 알수록 헤아리기 힘들고 
주의 길이는 영원하여 알면 알수록 멀기만 하고 
주의 크기는 광대하여 알면 알수록 내가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나의 주되신 하나님을 
더더욱 깊이 알기 원함은 
하나님이 신비해서가 아니라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여 비천한 종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묵상말씀]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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