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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생명수**/Manna

당신이 심판대 앞에 섰을때 받게 될 두 가지 질문 - 신상래목사님

by With Lord 2016. 8. 8.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이 온다심판대 앞에 섰다는 것은 영혼의 운명이 결정되는 때가 온 것이다그래서 당신은 그 운명의 날을 어떻게 준비하며 살고 계시는가대부분의 우리네 크리스천들은자신에게 천국의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며 살아가고 있다그런 생각을 넣어준 것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입을 통해서였을 것이며담임목사는 신학교에 다닐 때 교단에서 숭배하는 신학자의 교리를 통해서였을 것이다물론 그 신학자는 성경말씀을 해석하여 그런 주장을 했을 것임에 틀림없다결국 크리스천이 생각하는 천국의 자격은 예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잣대를 해석한 것이다그래서 오늘은 당신이 심판대 앞에 섰을 때예수님께서 예외 없이 물어보는 천국의 자격에 대한 필수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당신이 그 질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야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만일 그렇지 않다면당신네 교회의 담임목사가 뭐라고 했든지 간에 당신의 영혼은 끔찍한 불행이 시작될 것이다.

 

당신은 죄와 피터지게 싸워서 승리하였는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게 죄이다죄라는 헬라어는 하마르티아로서 현행법을 위반한 세상의 법과는 달리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생각과 성품말과 행동을 총망라하는 단어이다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며 죄인을 가까이 하실 수가 없는 분이시다그래서 우리 조상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하나님은 그를 떠나셨고 인류의 불행이 시작되었다수많은 세월이 지나 당신의 손으로 손수 지은 사람들이 끔찍한 불행 속에서 울부짖는 것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자신의 외아들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아무 죄도 없이 십자가에 처형 받게 하심으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르게 하셨다그래서 아담의 후예인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흘린 보혈을 의지한다면누구나 예외 없이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기억조차 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셨다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온 이유이다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그가 흘린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가 용서받아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되었음을 굳게 믿고 말이다여기까지는 필자와 우리네 교회의 가르침과 다를 바가 없다그러나 그 다음부터 문제이다필자는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용서받았다면이후로는 죄와 피터지게 싸워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러나 기존의 교회에서는 과거의 죄는 물론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받았음으로죄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그래서 교인들은 죄에 대해 무관심하며 아직 짓지 않은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받았으니 천국의 자격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하지 않고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잘 먹고 잘사는 것에 골몰하고 있다그렇다면 이 상반되고 충돌되는 주장에 대해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는가?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2:24~27)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1~5)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3:14~21)

 

위의 말씀은 목숨을 걸고 예수를 믿었던 초대교회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다예수님은 그들이 죄와 싸우고 죄를 부추기는 악한 영과 싸워 이기지 않는다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버리시겠다고 선포하고 계시다초대교회 교인들이 우리네 교인처럼 신앙고백을 하지 않은 사람들인가아니다그들은 고향과 가족과 재산을 버리고 목숨까지 내걸고 예수를 믿었던 사람들이다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죄와 싸워 이기지 않는다면 천국을 보장해주지 않으신다고 선포하고 계시다그러한 원칙이 우리네 교인들에게만 예외조항인가아니다예수님의 말씀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그러므로 당신도 심판대 앞에서 죄와 싸워 승리하였는지를 질문하실 것이다이 질문을 넘어가지 못한다면 당신이 천국에 들어갈 확률은 결코 없을 것이다만약 지금처럼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받았으니 이 땅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살겠다고 한다면어떻게 당신이 심판대 앞에서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쉬지 않고 기도하였는가?


위의 질문과 더불어예수님은 쉬지 않고 기도하며 살았는지를 물어보실 것이다왜냐면 피조물이자 종인 사람들은 주인이자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하나님의 명령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다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불법을 행한 자로 여겨져서 내치게 될 것이다하나님의 뜻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명령이 바로전심으로 쉬지 않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6)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6:18)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왕이자 주인이신 하나님은 종이자 자녀인 우리들에게 날마다 쉬지 말고 자신을 찾아오라고 명령하신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찾을 생각도 없다어쩌다 기도자리에 앉아서도세상에서 얻고 싶은 세속적인 목록을 주구장창 반복하는 행위로 착각하고 있다탐욕을 채우는 기도는 하나님이 끔찍이 싫어하시는 행위이다탐욕은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셨으며다오다오 하는 기도는 거머리(귀신)들에게 사로잡힌 무당이나 하는 기도일 뿐이다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그런 기도만을 가르치고 반복하고 있다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찾지 않으며하나님을 알라딘의 램프에 나오는 요정 지니로 알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지옥의 불길을 피하겠는가

 

위의 두 가지 질문이 당신이 심판대 앞에서 받게 될 것이다그러므로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천국은 꿈도 꾸지 마시라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고 우습에 여긴 당신에게 돌아갈 천국의 자리는 결코 없을 것이다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신학자들과 탐욕스런 당신네 교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지옥의 불길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출처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글쓴이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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