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만 잘해도 살빠진다?? 정말 많은 다이어트가 다 나오고 있죠? 반신욕, 목욕 다이어트도 그 중 하나로 유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목욕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됐는데요. 목욕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땀이 나죠? 이때 나오는 땀이 피부에서 마를 때 우리몸은 '기화열'이 생기게 됩니다. '기화열'은 열의 발산을 커지게 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비만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뜨거운 목욕을 하게 되면 호흡이 가빠지고 환기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호흡이 빨라지고 환기량도 늘면 공기속의 많은 산소를 취하게 되어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업으로 인해 하루종일 앉아있는 김 모양의 예를 보면 하복부가 냉하면서 심장에서 내려보낸 혈액이 하체에서 올라오지 못해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므로 상체는 날씬한데 흔희들 말하는 저주받은 하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질에 맞춰주면서 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선비탕을 같이 복용을 하시면서 1주일에 2-3번 정도 반신욕 티칭을 해드렸더니 기초대사량도 조금씩 증가하고 하체에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고 부종도 가라앉게 되면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입욕은 우리 몸의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근육속에 쌓여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밖으로 내보내 줍니다. 피로물질은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다이어트의 적이죠. 또한 입욕시 느끼는 편안함은 정신적인 긴장도 완화시켜주고 기분까지 전환해주니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답니다. 1.목욕할 때 자극을 주도록 하자. 그냥 목욕하는게 아닌 목욕하고 있는 도중에 자극을 주는 것으로 체지방을 연소시키도록 해보자. 이것은 자극을 받는 것으로 교감신경으로부터 노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근육에서 열과 에너지를 발생시킬 때의 연료로서 지방산이 연소되기 때문이다.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자극이 주는게 좋을까? 가장 쉽고 효과적인 것이 뜨거운 탕에 들어갔다 냉수로 몸을 식혀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우리 몸에 자극을 주고 이로 인해 노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더 나아가 지방을 연소시키게 되는 것이다. 날씬해지는 목욕법으로 미지근한 물에 장시간 들어가 있는 방법이 여러곳에서 소개되고 있는데, 올바른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오래 있다고 해서 지방은 연소되는게 아니다.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지방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 하지만 욕조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전신 운동을 해 주게 되면 근육에 있는 지방산이 분해되어 이 경우에라도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그 후 부분적으로 날씬해지고 싶은 사람의 경우는 가벼운 운동 전에 날씬해지고 싶은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식전 목욕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식후 목욕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내장에 모이는 혈액을 표피혈관으로 이동시켜 소화 작용을 둔화 시킬수 있으므로 식사를 기준으로 최소 30분에서 3시간 정도의 간격을 주는게 좋다. 2. 목욕물의 온도 목욕은 물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체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36~39도가 가장 적당하며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신체의 온도와 비슷하여 혈액순환, 맥박 등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며 36~39도 정도의 온도일때 우리몸은 혈관이 팽창되어 노폐물을 내보내기에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하지만 물 온도에 살짝 변화를 주면 몸이 받는 영향이 달라져 또 다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므로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21~23도 -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적당한 온도. 차갑다고 느낄 수 있으니 몸을 담그기 보다는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해 뿌려줌. ② 24~30도 - 짧은 시간 몸을 담가 심신을 맑게 하고 원기를 충전하는데 좋은 온도. 그러나 갑자기 입욕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입욕전 몸에 물을 뿌린 후 천천히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③ 31~34도 -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적당한 온도. 불면증이 있다면 편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그고 있을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혈압을 불안정하게 할 수도 있으니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④ 39도 이상 - 39도 이상의 물에서는 근육을 이완시켜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3. 하체 비만 - 온, 냉 족욕 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다리에 지방이 잘 쌓이게 되고 저리고 쥐나거나 냉증이 걸리기 쉽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온, 냉 족욕이 좋다. 온, 냉 족욕은 발을 따뜻한 물에 5분, 차가운 물에 1분 정도 번갈아가며 2~3차례씩 담그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부기가 빠지고 확실한 자극으로 발목도 가늘어진다. 무릎 아랫부분까지 같이 하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물이 뜨겁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뜨거운 물을 넉넉하게 준비해 계속 부어주면서 하며 찬물로 시작해서 찬물로 끝내는게 좋다. 4. 목욕시 다리 운동을 해준다. 입욕 후 몸에 열기가 올라 조금 더워 졌다면 목욕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목욕 중에는 몸이 따뜻해져서 움직이기 쉽과, 부력으로 몸도 가벼워 평소보다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허리선까지 올리면서 걷는 방법은 다리를 날씬하게 해주고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무릎이 뻣뻣한 사람이나 다리가 전체적으로 통통한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또한 욕조 안에 앉아 두 다리를 세운 후 종아리를 흔드는 동작, 비만한 부분을 만져주는 동작도 다리 살을 빼는데 좋은 방법. 단, 물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몸에 부담을 주므로 물속에 있는 시간은 최대 4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5. 몸속의 냉기를 몰아내자 - 반신욕 법 반신욕은 몸의 절반만 물에 담그고 서서히 몸을 덥혀주는 목욕법이다. 몸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전신욕은 우리 몸의 냉기를 쫓는게 아니라 꽁꽁 가두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반신욕법은 서서히 몸을 덥히기 때문에 몸속 깊은 곳까지 열기가 흡수되면서 냉기를 쫓고 더운 기운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한참 반신욕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피부, 미용에까지 새로운 바람이 불기도 했다. 선 한의원에선 비만외에 피부 환자에게도 반신욕법을 티칭한다. 실제로 반신욕 후에는 전신욕을 했을 때와 달리 식욕도 줄고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느끼는데, 냉기가 제거 되면서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서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반신욕시 산소 소비량 또한 휴식을 취할 때보다 15%더 많아 에너지 소비율이 높다. 뿐만 아니라 몸속의 신진대사가 골고루 좋아지므로 노폐물이 땀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변비도 좋아지고 기타 만성질환(아토피및 피부질환)또한 호전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반신욕을 처음 할 경우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빠져나오면서 가장 먼저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몸 안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짧은 시간내에 효과를 보기 위해 오래 앉아있는 등 욕심을 내기보다는 꾸준히 계속 하면 땀과 함께 독소까지 빠져나와 점점 건강한 몸, 피부를 갖게 된다. 반신욕은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9도의 미지근한 물에 몸의 절반, 즉 배꼽 아랫부분까지만 담그도록 한다. 어깨나 팔은 담그지 않은 상태로 약 10~20분간 앉아 있으면 몸속에서부터 따뜻한 기운이 올라와 머리, 얼굴, 가슴, 팔 등에서 땀이 난다. 10분 들어가있고 5분 탕 밖에 나와있는 것을 3번 정도 반복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며 식사 전후 30분, 격렬한 운동 후에도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물이나 오랜 시간 지속할 경우 탈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며 1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을 하고 나면 전신욕을 했을 때보다 몸이 더워져서 욕실 밖으로 나와도 한기를 느끼지 않는다
출처 : Pheromone 목욕만 잘해도 살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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