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받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잠 24:11) 1. 어떻게 북한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가? 김일성 우상숭배를 강요하고 있는 북한정권으로 말미암아 북한 주민들은 반세기 이상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과 '교회'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1994년 김일성 사망을 전 후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기근이라는 방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북한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기근으로 인한 아사를 피해 수십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중국으로 탈북하였습니다. 그 중 수만 명은 한국교회 선교사들과 중국교회, 그리고 미국교회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나도 북한에서 태어난 한 사람으로서 공인으로 중국으로 들어왔다가 탈북하였으며 탈북 후 중국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한국교회 선교사들을 통해 신학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번이나 강제 북송되어 북한 감옥에 갇혔다가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출옥하였습니다. 출옥 후 북한 주민들에게 비밀리에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몇 달간 예배를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십 년 전 일입니다. 2.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가히 말할 수도 없는 박해를 받고 있다! 2001년 4월 중국에서 신학훈련을 받은 지도자급의 28살 난 탈북자 여성이 북한 함경북도 온성보위부 감옥에서 공개적으로 찬송 부르고, 복음을 전하다가 고문으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치아가 다 부러졌으며 그 후 비밀처형을 당했습니다. 2007년 11월 저희와 연결되었던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 있던 한 지하교회 성도는 갑작스런 북한보위부에 의한 가택수색을 통해 성경을 소지한 것이 발각이 되어 심한 고문을 당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온 가족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습니다. 중국에서 4년 동안 예수님을 믿다가 강제 북송되어 3년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정거리교화소에서 감옥생활을 하고 2011년 출옥을 한 탈북여성의 증언에 의하면, 3년 동안 감옥에 수감되었던 수천명의 탈북여성 중 많은 이들이 기독교인이었으며, 그 중 수백 명은 가혹한 구타와 영양실조, 전염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북한당국은 죽은 기독교인들의 시체를 수십 구씩 창고에 모았다가 불에 태워버렸다고 합니다. 60년 전 소녀시절 주일학교를 통해 예수님을 믿던 70대 초반의 할머니는 북한정권이 1940년대 후반부터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교회 건물들을 허물고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자 지하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성경책을 보지 못하였으며, 지난 2003년 중국으로 탈북하여 성경책을 가지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자녀들과 손주, 손녀들에게 성경에 근거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봄 저희 통일소망선교회는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발각이 된 그들의 가족들을 구출하여 한국으로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크리스천 할머니 성도는 북한보위부에 체포되어 어떻게 되었는지 생사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3. 북한 지하교회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1. 북한이 복음의 능력가운데 열리게 하시고, 박해 가운데 있는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보호하여 주십시오. 2.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성경책과 함께 일용할 양식이 허락하여 주십시오. 3. 감옥에 갇혀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중국 탈북자 영육구원과 북한 지하교회 후원계좌 기업은행: 550-018661-04-015 통일소망선교회 t021030@hanmail.net 출처:북한 땅에 복음의 빛 글쓴이: 열방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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