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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성경공부

예수 만나야 삽니다

by With Lord 2012. 8. 6.

예수 만나야 삽니다 
마 17:16 

간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수소문해서 아이를 데려왔건만 막상 예수님은 산에 가시고 안계셨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제자들에게 부탁을 했지만 제자들은 능히 고치지 못했습니다. (마 17:16) 

간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수소문해서 아이를 데려왔건만 막상 예수님은 산에 가시고 안계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하고 똑같겠지 하는 생각에 제자들에게 고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 명의 제자를 변화산이라고 하는 산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따라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상상할 수 없는 하늘의 신비와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산 아래에 있는 나머지 9명의 제자들은 우왕좌왕 당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께 아이의 아버지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마 17:16) 
제자들이 왜 간질병 환자의 병을 고치지 못했을까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는 제자들 곁에 예수님이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예수님이 안 계시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능력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두 가지 중의 하나, 혹은 두 가지를 다 회복하면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모시는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고 그 분이 나를 움직여 주시고 나에게 명령하시고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는 이런 일들이 행해질 때 우리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집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요 14:12) 
예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가지만 내 능력을 너희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나의 하는 일, 아니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능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없는 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고 정말로 품어주기로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의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능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영광스러운 변화산에 우리를 남겨놓지 않으시고 왜 이 땅에 남겨 놓으신 것입니까? 이곳에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물에도 넘어지고 불에도 넘어지는 약한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만 여기 모여서 여기가 좋사오니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은혜 받았으면 주먹에 힘을 쥐고 나가야 됩니다. 물에도 넘어지고 불에도 넘어지는 자를 향해 가서 예수 이름의 능력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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