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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QT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by With Lord 2015. 3. 2.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를 따라 항상 따라오시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어 불편한 친구였습니다. 측은한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 항상 엄마가 책가방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고는 부러운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어머니가 계시고 또 그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확실히 알지만 학교에 찾아오신 친구의 어머니를 볼 때면 왠지 외로운 느낌이 들었던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결국은 혼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는 점에서 대단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모습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부럽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크리스천 직업인으로 사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직업인입니다. 바로 이 시대의 ‘에녹’인 것입니다.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특별한 보호자요 친구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모습을 우리 동료들에게 보여줍시다. 

일터의 기도 †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의 생애를 본받으며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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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새로운 날이 저물고 내일이라는 하루가 또 다시 다가오고 있네요.

요즘 제자훈련을 통해 순종의 삶과 말씀을 나의 일상에 적용하는 훈련을 배우고 있습니다.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달고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배우고 

있습니다.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나 주님을 만나는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하나님은 묵묵히 바라보시며 함께 동행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주간 순종하는 삶을 통해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자료:내려놓음 http://cafe.daum.net/life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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