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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기독만화*0*

지금 깨어나지 않으면 늦을 수도 있습니다!

by With Lord 2012. 9. 27.




"하늘 나라는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처녀에 빗댈 수 있다.   

그 가운데 다섯 명의 처녀는 어리석고,

다섯 명의 처녀는 지혜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이 없었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등뿐만 아니라

통에 기름까지 넣어 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오는 것이 매우 늦어져서,

처녀들이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어떤 사람이 소리쳤다.

'여보시오. 신랑이 옵니다! 나와서 맞이하십시오!'   
그러자 모든 처녀들이 깨어나 등불을 준비하였다.   
어리석은 처녀들이 지혜로운 처녀들에게 말했다.

'등불이 꺼져 가니, 우리에게 기름을 조금만 나누어 다오.'  

지혜로운 처녀들이 대답했다.
'안 돼! 우리가 함께 쓰기엔 기름이 충분치 않아.

기름 파는 사람에게 가서 사렴.'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된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혀 잠겼다.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 좀 열어 주세요'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신랑이 대답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라.
그 까닭은 너희가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쉬운성경, 마태복음 25장

 

 

언제까지 잠들어 계실 겁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야 할 때

자주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5분만 더... 5분만 더..."

 

아침 7시에 맞춰놓은 알람시계가 아침을 요란하게 깨웁니다.

하지만, 여전히 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일어나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생각합니다.

"5분만 더 자고, 서둘러 준비하면 되지..."

 

그렇게 5분이 지나고, 또 5분이 지나고를 거듭한 후...

결국 30분쯤 지나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드는 생각은... 

'후회'... 그리고 '망연자실'

 

이러한 실수를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저질렀다면 어떨까요?

아마 시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시험을 볼 수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입실하지 못했으니 말이죠...

 

이러한 실수를

다음날 아침에 회사의 중요한 거래일정이 잡혀있는 사람이 

약속된 시간에 나가지 못하여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어쩌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몇시입니까?

지금은 바로 우리가 일어나서 준비해야 할 '그 시각'입니다.

지금 일어나서 준비하지 않으면 결국 늦고 말 것입니다.

 

세상은 너무나도 시끌벅적하고, 요란합니다.

무척 시끄럽고, 어지럽고, 지저분합니다.

전세계가 각종 지진, 폭설, 폭염, 이상저온, 홍수, 가뭄, 전염병, 화산폭발...

경제위기, 살인테러, 폭력시위 등등,

너무나 혼란하고, 어지럽고, 죄악이 만연합니다.

 

집 밖에서 이렇게 요란한 소리들이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잠에 취해서 자고 계시나요?

 

깨어나십시오.

지금 깨어나야만 합니다.

만약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후회와 절망감'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지금 일어나서 준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려 하지 않습니다. 

준비하려 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일어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늘상 시끄러웠고, 어지러웠다는 것입니다.

 

아직 이 땅에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니 조금만 더...

아직 이 땅에서 하고싶은 일들이 많으니 조금만 더...

아직 유럽 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으니 조금만 더...

아직 성공해서 돈 많이 벌지 못했으니 조금만 더...

사고싶은 것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으니 조금만 더...

 

자꾸만 "5분만 더..." 를 외치며

일어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순간의 실수가 자신의 인생 전체를 좌우할 수가 있습니다.

그 실수로 인해 이 땅에서의 인생 뿐만 아니라,

내가 앞으로 영원의 시간을 어디서 보내야 하는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아직" 이라는 단어로 주님의 다시오심을 외면한다 하더라도

주님은 분명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그 날에 정확히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잠에서 깨어

주님오심을 준비하고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로운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 자세일 것입니다.

출처: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엘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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