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요즘, 모처럼 10일 금식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 ^;
제가 어릴 적 꿈에 천국을 보고서는... 10여년 동안 그냥 대충~ 대충~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 간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다 사함을 받은 것이다! 회개 안해도 된다! 술 마셔도 된다! 담배 피워도 된다!
라는 아주 엉터리 복음주의자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시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도저히 통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늘 놀기만 좋아하던 제가 방법이 없어서 기도줄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걸으면서 기도하고, 밥 먹을 때도 기도하고, 화장실에서도 기도하고...
버스를 타도 기도하고, 택시를 타도 기도하고... 심지어는 잠을 자면서도 꿈속에서도 기도하였습니다.
" 하나님 꼭 도와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면서 하루에 수천번씩 기도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듣는 시간을 빼고는 온통 기도였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시험을 보게 되었고...
결국에는 그 시험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
너무나 낙심하여... 2년여만에 잠자리에 편하게 누워서 뒤척이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감사 기도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시고, 이렇게라도 지켜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지금 이 결과도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그리고, 솔직히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낙심한체로... 말로만 ( 믿음도 없이 )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 아니, 잠이 들락 말락 한 상태였습니다. )
새벽 1시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저 멀리서, 발자욱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저벅.. 저벅... 저벅...
사라락~~~ 사라라락~~~ 그리고, 옷 끌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벅 저벅~~~
눈을 뜨고 싶었는데, 2년 동안 잠자면서도 기도하느라 너무나 피곤 했던지 눈이 쉽게 떠지지 않았습니다.
저벅~~ 저벅~~ 저벅~~ 발자욱 소리가 제 머리 옆에서 딱 멈췄습니다.
그리고, 어느 손이 제 머리를 한번~ 두번~ 세번~ 쓰다듬었습니다.
그리고...
" 아이야~~ 걱정하지 말아라~~~ 주께서 다 이루신다!!! "
할렐루야!!!
저는 깜짝 놀라서 눈을 뜨고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 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결과가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왜 그런지 저는 아직도 모릅니다. ㅠ.ㅠ
그때 깨달았습니다. 기적은 일상생활 속에서... 천둥치고, 번개치고, 지진이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통 평범한 일상 생활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그래서 휴거라는 것이 언제 일어날지 더더욱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제 머리를 쓰다 듬어 주던 그 사람? 이 천사라고 생각했지만 분명히 천사는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경험하고 보니 행동하는 방법이 다르더군요.
( 수호천사는 성경의 말씀 그대로, 말이 없었습니다. 3~4번 본 것 같은데요.
너무나 부러운 듯이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그 표정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구요. 성경 구절이 너무나 정확하게 잘 표현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성경구절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 ^ )
그렇다고, 예수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주께서~ 라고 말씀하실 일은 없잖아요.
몇년 동안을 그 사람이 누굴까? 대체 누굴까? 하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몇년 전에 저희 어머님께서 기도가 너무 힘들어서, 30여년 동안 매일 매일, 하루 몇시간씩 기도를 하셔서 그런지...
기도를 하시다가 더이상 기도를 못하겠다고 며칠동안 무릎을 꿇은 채로 졸고 계셨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어떤 하얀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내려 오시더니 어머니의 등을 두드려 주면서...
" 나는 천국에서 온 장로란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라! " 하며 위로를 주더랍니다.
할렐루야!!!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 때문에 좌절하고 환경 때문에 절망하는 일이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기도줄을 놓치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포기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수도 있답니다!
하나님 저는 도저히 이제는 못하겠습니다! 이제는 맘대로 하십시오! 라고 기도할 때에
그 순간부터 역사하시는 주님의 " Joke " 도 있답니다.
천국에서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으니, 천국은 확실히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출처:천국은 확실히 있다 글쓴이: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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