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 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본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킨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자신을 진정 사랑할 수 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나는 내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다.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에서-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더 인간 적인 매력이 있는 지도 모르니까요.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되지 않습니까?
가장 곧고 잘 생긴 나무가 먼저 서까래 감으로 쓰이고
그 다음 못 생긴 나무가 기둥감으로 쓰이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잘려도 대들보 감으로 쓰입니다.
자신의 작고 못난 부분도 사랑하십시오.
가장 못생긴 부분이 끝까지 남아서
나를 지키는 대들보가 될 수 있습니다
잘난 부분은 자신을 오만하게 만들어 화를 불러 올수도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기억하며 겸손한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출처:섬진강 모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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