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속아준다. 그러면 나한테 속는 저 사람은 멍청하고 속이는 나는 똑똑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통신호를 지킨 저 사람은 멍청하고 신호를 지키지 않는 나는 똑똑하다는 거다. 그러나 거짓말은 한 번하면 계속적으로 해야만 본래의 거짓말이 감추어지는 법이기에 처음 거짓말로 시작하면 끝까지 거짓말로 가게 된다. 그런데 얼마 못 가서 여기저기서 문제가 생긴다. 그것은 거짓이 상품화 되면서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하고 . 또 신앙적으로 말하면 거짓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게 되기에 그렇다. 그래서 거짓말이 무서운 것이다. -전필헌 목사의 ‘소금 같은 말’에서- 우리가 모든 것에서 정직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짓을 통하여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경향이 더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가령 누가 봐도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것을 자기의 재능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욥11:11에,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짓을 말하는 성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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