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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 자와 환란전 휴거의 연관성

by With Lord 2016. 9. 20.

막는 자와 환란전 휴거의 연관성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이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폐하시리라(살후2:3~8)

 

질문들

 

1. 막는 자는 누구인가?

 

2.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는 무슨 의미인가?

 

3. 불법한 자가 나타나는 때는 언제인가?

 

데비빗 월커슨을 비롯하여 많은 주석가들이 막는 자를 성령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워치만니는 몇가지 이유로 막는 자를 성령으로 해석하지 않았다

성령이 그 중에서 옮길 수 없기 때문이며 한번도 막는 자로 거론된 적이 없다는 것

성경이 대환란 중에 성령이 없다고 말하지 않으며

성령이 없으면 어떻게 믿을 수 있으며 구원을 받으려면 성령이 계셔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대의 해석도 성립한다

성령이 계신데 어떻게 불법한 자가 나타날 수 있으며

대환란 중에 성령이 계신다고 말하지 않으며

성령이 계신데 어떻게 짐승이 통치를 하며​

대환란 때 구원을 얻는 것은 순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막는 자는 누구이며 옮겨진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워치만니는 환란전 휴거를 반대하는 논리로 다음과 같이 쓰기도 했다

 

만일 교회가 환란전에 휴거된다면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는 어디서 오는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계7:9)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2억을 넘어야만 한다

2억까지는 계시록에서 언급한 가장 큰 수이다

오늘날 세계인구는 18억이다 (워치만니가 이 글을 썼던 1920년경 세계인구)

세계인구의 1/4이 죽으면(계6:8) 13.5억이 남는데

이 중 구원받는 숫자를 감안하면 아무도 셀 수 없는 큰무리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러나 지금 세계인구는 74억명이고 3/4은 55.5억명이 남는다

그리고 셀 수 없는 무리는 휴거의 숫자와 부활자를 포함한 숫자여야 한다

기독교역사에서 순교자만 7000만명이라고 하니 구원받은 숫자를 포함하면 부활자만 2억명이 상회 할 것이고

휴거자를 포함하면 그 이상이 될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막는 자를 성령으로 해석한다면(교회로 해석해도 마찬가지다. 교회는 성령이 내주하시기 때문)

불법한 자를 막을 자가 성령만이 가능하고

불법한 자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막는 것이 그쳐야 한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막는 자가 나타난다고 예고하고 있다

'까지'는 현재시점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에서 2시까지 모두 현재시점과 장소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성령이 떠나실 때 불법한 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렇다면 성령은 언제 떠나시는가?

떠나시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불법한 자가 나타나기 위해, 자리를 내주기 위해 성령이 떠나시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결국 진실한 교회, 성도의 휴거가 계기가 될 것이다

성령께서 신부들을 데리고 환란전에 지구를 떠나신다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이 휴거된다​

성령의 기름이 없는 미련한 자들은 환란에 남겨진다​

그리고 지구에는 성령도 계시지 않고, 진실한 교회도 남아있지 않을 때

불법한 자가 등장한다

휴거가 일어나야 적그리스도가 등장한다​

그러므로 환란전 휴거설이 논리적으로 맞다

 

성령께서 지구에 계시는 동안 짐승은 등장할 수 없다

성령께서 막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떠나 가시면 짐승의 세상이 된다

예수님은 내가 떠나야 성령이 오실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려면 역으로 성령이 떠나셔야 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없는 세상이 어떠하리라 예상할까?

한마디로 짐승이 날뛰는 짐승의 세상이 된다

성령은 휴거자들을 데리고 올라가신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는 신부는 올라갈 수 없다

성령이 있어야만 휴거체로 변형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성령이 없는 환란중에는 휴거가 일어날 수 없다​

대환란은 환란의 날이고 진노의 날이다​

 

환란때 성도가 남아 짐승을 이긴다는 기록은 성경에 없다

오히려 성도의 권세가 모두 깨진다

이 말은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도가 깨지고

성령이 짐승에게 패배한다는 의미로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성령이 환란중에도 지구에 남아 있다면 성령이 짐승에게 통치를 받는 의미다

그 날은 어린양의 진노의 날이다

하나님이 진노를 그의 성령에게 부으실 수 없다​

그러므로 진실한 성도는 환란에 남거나 환란을 통과할 수 없다

휴거사건을 통해 은혜의 시대가 끝나고 악의 시대로 전환된다

오직 구원은 피난처로 가거나 순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방인의 시대가 끝나고 마지막 한 이레에 유대인들이 회복된다

환란의 때에 유인인들을 인치시고 예비처에서 보호하신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교회시대에만 7번 기록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3장)

휴거 후 성령께서는 신부를 태운 하늘의 예루살렘성에 나타나신다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계21:10)

성령과 신부(예루살렘성)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계22:1

http://blog.naver.com/acoloje/2208157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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