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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믿음의글 스크랩

미련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by With Lord 2020. 1. 3.



하나님께서 600만 종이나 지구의 생물을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만 총명을 주셨다

사람만 직립하고 언어를 사용하고 피부를 주시고 영혼을 주시고 문자와 도구를 사용할 총명을 주셨다

그렇게 하심으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증거를 나타내셨다


현재 사람은 77억 명이 되는데 그들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말씀하시거나 만나주시지 않는다

대신 77억 명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66권을 주셨다

내가 직접 체험하지 않은 하나님, 기적을 믿음으로 체험하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또 다른 구도를 설정하셨다

수학 공식처럼 그 모든 일을 누구나 동일하게 알 수 있게 하시지 않으셨다

누구에게나 주셨지만 누구나 깨닫게 하시지 않으셨다


그럼 누가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에 성공적으로 도착할 수 있을까?

성경은 이에 대해 여러 번 강조하신 말씀이 있다


 새 예루살렘 성

 바벨론 성

 슬기로운 처녀 (마 25:4)

미련한 처녀 

 반석 위에 집은 지은 지혜로운 사람 (마 7:24)

모래 위에 집은 지은 어리석은 사람 (마 7:26)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마 24:45)

악하고 게으른 종  (마 24:48)

 깨닫는 지혜로운 종 (단 12:10)

깨닫지 못하는 악한 종 (단 12:10) 

 깨닫는 좋은 땅 (마 13:23)

깨닫지 못하는 나쁜 땅 (마 13:19~22) 

 이기는 자 (계 21:7)

지는 자들 (계 22:15)

 진리의 지식(딤후 3:7), 올바른 지식(롬 10:2)

거짓된 지식 (딤전 6:20) 미혹의 영(요일 4:6)

​미련한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IQ 때문이 아니다

자신이 똑똑하고 많은 지식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영적으로는 올바른 지식에 이르지 못한다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도 신실함으로 슬기로운 자가 된다

새벽기도를 평생 한 신자는 올바른 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

사람은 깨닫는 수준이 다 다르다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지혜로운 사람도 있다

세상의 지식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데 어리석은 사람이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신자는 성경에서 올바른 지식과 진리를 끌어올린다

그러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신자는 성경을 읽어도 올바른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는 두 종류의 신자들을 매일 보며 살아간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 신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하지 못한다

잘못 깨닫고 악하게 살아가는 신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천국에 가는 여정 가운데 수많은 덫과 장애물과 미혹거리가 신자의 발목을 잡는다

어리석은 자도 그 마음에 신념이 굳어져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고집을 부린다

심지어 대형교회를 일군 담임목사도 성 밖으로 쫓겨나 바깥 어두운 데서 이를 간다

자신이 지금 올바른 길에 서 있는지 자신을 살피지 않는 탓이다

신자가 천국에 이르는 길은 매우 좁은 길이기에 빗나가기 쉽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좀 더 진지했을 것이다

 

한 달란트 받은 신자는 "당신은 굳은 사람입니다" 주인을 험담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뒤늦게 "문을 열어 주소서" 다급하게 외친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는 것은 많은데 하나도 행하지 않는다

악하고 게으른 종은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어리석게 보였다

노아시대 인류는 산위에 방주를 만드는 노아가 천하에 미련한 자로 조롱했다


찰스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은 진화론의 도화선이 되었는데, 그 한 명으로 수십억 명이 지옥에 떨어졌다 

마호메트도 그 한 사람 때문에 수십억 명이 지옥에 떨어졌다

석가모니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그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악한 영향력은 눈덩이처럼 퍼져 나갔다

칼빈의 교리가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고 추종자들의 가르침에 따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지옥에 떨어졌는지 상상하기 힘들다


현대의 소위 지성을 자처하고 세속 철학을 기본으로 하는 인본주의적, 유물론적 무신론자들은 자기들이 외적으로 확증하는 것도 사실 확신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냥 대다수 인류가 추구하는 시대정신에 순응하며 따라갈 뿐이다

은퇴 후 미래의 수십 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그들을 세상을 추구하는 구실을 만든다

신자들도 자신을 삶을 온전히 걸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미련한 자들이 보기에는 세상은 지혜롭게 보이고 주님의 길은 어리석게 보인다

하나님의 길에 들어선 자들은 하나님 한 분께 집중하고 사랑함으로 이 난관을 극복할 것이다


성경이 지시하는 지혜로운 길은 사실 신자들이 알고 있다

문제는 우리가 성령의 음성에 순복하여 자신을 드리지 않기 때문인데 이는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동행이란 우리 삶을 다 바쳐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acoloje/22175767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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