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단자의 세가지 조건

저는 신부단장을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너무나 궁금했지만 명확한 말씀이 없어서 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룻기3장을 읽으면서 받은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이 글을 씁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은혜로 읽어주세요^^

 

룻기 3장3절 말씀에 나오미가 룻에게 "너는 목욕하고 가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라는 말이 나옵니다.

보아스에게 룻이 어떨게 나아갈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룻기에서 보아스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룻은 예수님께 시집을가는 신부를 상징합니다.

신부가 신랑예수님께 나아갈때 이렇게하라고 명확하게 말씀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첫째 목욕하고 이 말씀은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말씀입니다.

회개는 죄를 뉘우치고 돌이키라는 말이기도하지만 더 정확한말은

돌이켜 예수님을 향하여 그분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이제껏 나를 위해 살던 생활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위하여 살때 진정 뉘우치고 나를 고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세상을 바라보던 방향을 바꾸어 예수님을 향하여 바라볼 때 가능합니다.

 

둘째 기름을 바르고 입니다.

기름은 성령님입니다.

목욕한 후에 기름을 바른다는 뜻은 전신에 기름을 바른다는 뜻입니다.

성령을 받되 충만히 발으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회개하여도 성령님의 도움없이는 그 무엇도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셋째 의복을 입고 입니다.

이 의복은 신부가 신랑에게 나아갈 때 입는 옷입니다.

신부의 옷은 순결하고 정결하여 자기의 행실을 지키며 오직 신랑예수님만 사랑한다는

신부가 신랑에게 바치는 최고의 예물입니다.

신부의 신랑을 향한 순수하고 정결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신부단장의 세가지 조건은 회개하고 성령충만히 받고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라고 깨달아져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깨닫게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4절에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는 신랑예수님을 주목하여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 지금 무슨일을 하고 계신지 명확하게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곧 오시려 할 때 입니다.

우리는 시대를 명확히 알아서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누우신 곳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발치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는 말씀은 여인에게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랑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자는 겸손히 그 분의 발치 곳 그 분의 발 밑에 얼굴을 대고

누울수 있습니다.

신부단장의 가장 중요한 또 한가지는 신부의 겸손 곧 예수님을 향한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신부가 신랑에게 사랑과 겸손으로 오직 신랑예수님만 바라보고 단장하여 그 발치이불 들고 거기 누울 때 그 이후는 주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 이후의 말씀은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서 한 일들이기에 중략합니다.^^

 

룻기는 이방여인이던 천한여인 룻이 어떻게 유력한 자 보아스에게 시집을 갔는지 쓴 말씀이기에

천하디 천한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는지 쓴 말씀으로 믿고 짧은 지식에

그저 감동으로 이글을 씁니다.

 

한가지...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지성으로 섬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 법도를 생명같이 지켰습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3장 10절에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감탄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룻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와같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였습니다.

저도 룻을 본받아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때를 알아 예수님 오실 때

잘 단장하여 그 발치이불을 드는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기도하고 코자고 내일 또 예수님 생각하며 깨기를 소원하고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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