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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신부수업♡

어린양의 혼인잔치

by With Lord 2013. 7. 11.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장 24절
이 말씀은 저에게 결혼의 등불이었고 저는 이 말씀에 붇잡혀서 아내를 돌보며 살았습니다.
어떠한 환란과 고통이와도 이 말씀으로 인하여 이겨낼 수 있었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며칠전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과연 이 말씀이 단순히 부부의 결혼에 관하여 하신 말씀일까?
이 말씀은 문자 그대로 성경의 결혼관은 틀림없이 맞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또 다른 뜻이 있지않을까 
생각을 하게되었고 저녁밥을 먹기전 기도하며 생각하던중 너무나 놀라고 은혜를 받았고
너무 좋아서 제가 받은 은혜를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서 이글을 씁니다.^^
일반성도가 감동으로 쓴 글이니 혹 신학적 오류나 이견이 있으시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영적으로 남자가 누굴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혹 예수님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렇다면 부모는 하나님?
그렇다면 여자는 혹 우리? 그리고 생각 속에 빠졌다가 저는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처음 이적은 가나의 혼인잔치 때였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요한복음 2장4절
그리고는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적을 행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듯한데 예수님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라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몸짓으로 응낙을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예수님의 첫 이적이 혼인잔치 때이며 주님이 말씀하신 내 때는 과연 어느 때일까요?

 

예수님은 최후의만찬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누가복음22장 14절에서15절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누가22장18절
비로소 때가 이르렀고 예수님은 최후의만찬에서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면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말씀이 성취되어 주님이 오실 때가 다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어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요한계시록 19장7절
주님은 혼인잔치를 예비하셨으며 기쁨과 영광의 혼인잔치 때 그 예비한 아내와 함께 잔치하시고 주님이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주님의 때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이때를 그 누구보다도 더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저는 예수님의 첫이적이 왜 혼인잔치 때 였는지 내 때가 이르지못하셨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글을 쓰기 위해서 말씀을 찾았지만 생각할 때에는 순식간에 이 말씀들이 연결이 되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말씀은 어린양의 아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세기2장 말씀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바아버지를 떠나 아기예수님으로 우리에게 오셨고 우리의 죄를 지시고 
스스로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최후의만찬 때에 이 때를 기다리고 기다리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우리 대신 지셨습니다.ㅜㅜ

 

그리고 그 어린양 예수님은 예비한 아내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결혼은 둘이 연합하여 한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찌 감히 주님과 한몸이 되겠습니까?
남자가 아내와 연합하여라 하셨으니 주님이 친히 찾아오시고 우리와 하나가 되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시고 혼인잔치를 베푸시고 예비한 그 아내와 하나가 되어주시는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왜 어린양의 혼인잔치 일까요?
어린애는 장가를 갈 수 없습니다. 
말씀에 나오는 어린양은 우리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스스로 생명을 내어주신 그 주님 아내를 위해 목숨을 주신 그 신랑예수님을 말씀하고 계십니다.ㅜㅜ
왜 주님은 신부라하지 않으시고 아내라 하셨을까요?
물론 신부란 말도 분명히 요한계시록 뒷장에 나옵니다.

 

아내는, 진정한 아내는 남편의 속사정과 아픔 기쁨 그 모든것을 알고 이해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을 알고 이해해주고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복종하듯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매일매일 나를 점검해서 예비한 어린양의 아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하며 갑자가 아무것도 아닌 성도에게 말씀으로 이해시켜주시며 예비하라고 질책해 주시는 주님께 너무나 송구하고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되어 우리 안에 있게하사......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17장21절22절말씀

 

주님은 예비한 어린양의 아내와 하나가 되시려고 속히 임하실 겁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잘 예비하여 사랑하는 예수님을 우리 모두 꼭 함께 뵙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OKT/1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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