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마당**/은혜되는좋은글

언젠가 예수 오시면

by With Lord 2013. 6. 27.

 

언젠가 예수 오시면



성불(成佛)의 경지(境地)에 이르렀다는 성철 스님은 죽음 앞에서 
 “한 평생(平生) 남녀(男女)무리를 진리(眞理)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속인 죄(罪)가 너무 커 지옥(地獄)에 떨어진다.”고 회한(悔恨)으로 몸부림치며 

천추(千秋)의 한(恨)을 토로(吐露)하였답니다. 

그는 “내 죄(罪)는 산(山)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堪當)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布敎)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救援)이 없다. 

죄 값을 해결(解決)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필희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人生)을 잘못 선택(選擇)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고 딸에게 유언(遺言)을 남겼답니다. 

하시야소래 오도무유지등야(何時爺蘇來 吾道無油之燈也)라는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예언적(豫言的)인 말이 기록(記錄)된 나마다경(經)이 구례 화엄사(華嚴寺)에 

보관(保管)되고 있답니다. 

이는 “언젠가 예수오시면 내가 깨달은 도(道)는 기름 없는 등(燈)과 같아 쓸모가 없다.”는 말로서 “예수께서는 언제 오시려나, 나의 길은 기름 없는 등불이라.”는 

뜻으로 기름 없는 등불을 들고 암흑(暗黑) 속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삶에서 빛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간절(懇切)한 마음을 표현(表現)한 문장(文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오실 하늘 바라보며 하늘높이 등불 듭니다. 
주 내일 오실지 주 오늘 오실지 이 세상에 다시 오시리. 
언제나 오실지 어디로 오실지 얼마나 기다릴까. 
말씀 속에서 약속하신 우리 주 메시야 우리가 찬양하는 어린 양..... 

/http://cafe.daum.net/cgsbo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