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8:1-9
●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어린 나이에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나이도 어렸지만 주님을 분명히 만났기에 아이는 병상에 누워서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틈만 나면 찬송을 했습니다. 투병 중 아무리 큰 고통이 찾아와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매사에 밝고 씩씩했던 아이였지만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꽃다운 나이에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병상 탁자에서 작은 저금통 6개를 발견했는데 그 저금통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알고 세상을 떠나서 괜찮아요.
이 헌금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아이가 투병 생활 중 모은 귀한 6개의 저금통을 안고 부모님은 한참을 울었습니다. 작지만 이 귀한 헌금은 아이의 뜻을 따라 동남아에서 어린이 선교를 하시는 한 선교사님에게 전달되어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쓰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일이 주님을 만난 것이라는 아이의 고백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며 이 놀라운 복음을 아직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행하게 하소서.
어려운 지역에 성경을 전달하기 위한 일에 기도와 물질로 동참합시다.
'**은혜의 마당** > 은혜되는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가짜였다. (0) | 2022.04.18 |
---|---|
죄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0) | 2022.02.28 |
열 처녀 비유 (마25:1-13) (0) | 2022.01.10 |
말로만 믿습니다 하면 안 된다. (0) | 2021.12.13 |
30년 동안 시달린 영적공격이면 (0) | 2021.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