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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스펄전 묵상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 스펄전 묵상

by With Lord 2016. 1. 13.

1월13일

아침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 열왕기상 22:48


  솔로몬의 배들은 안전하게 귀항했지만, 여호사바스이 배들은 금이 있는 땅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똑같은 지점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한 쪽의 소망은 이루어주고, 다른 쪽의 소망은 좌절시켰습니다. 하지만 위대하신 지배자의 섭리는 언제 어디서든 선하고 지혜롭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기억하고, 현세적 축복을 적재한 배에 대해서 주님을 찬송할 뿐 아니라 에시온게벨에서 파선된 배에 대해서도 주님을 찬송하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마치 자기 자신만 특별히 시험당한 것처럼 고난당하는 일에 대해 불평해서도 안 됩니다. 비록 우리의 계획들이 실패로 끝난다고 할지라도, 여호사밧처럼 우리도 주님의 눈에는 보배로운 존재들입니다.

  여호사밧의 손해를 보개 된 근본 원인을 우리는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주의 백성들이 크게 고난당하는 근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은 그가 죄인 가문과 제휴하고, 죄인들과 교제를 나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역대하 20:37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보내어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고 선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왕이 지은 것들을 팡하시리라"고 선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사랑의 징계로서, 결국에는 그에게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왜냐하면 본문에 이어지는 구절(왕상 22:49)을 보면, 여호사밧이 자신의 종들과 악한 왕 아하시야의 종들이 같은 배를 타고 향해하는 것을 거절하고 있음을 보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의 경험이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경고가 되어 불신자들과 부적절하게 멍에를 같이 하는 길을 피하도록 하나님께 그들을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불행한 인생은 보통 불신자들과 결혼함으로써 멍에를 같이 하거나 그들 자신의 선택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 세속적 방법으로 하는 사람들이 빠지는 운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죄인들과 구별되어 거룩하고, 순전하고, 정결한 삼을 살아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께서 네 일을 막으시리라"는 말씀을 들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저녁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열왕기하 6:6


  쇠도끼는 허망하게 사라져버렸고, 그것은 빌려온 것이었기 때문에 선지자 집단의 명예는 위태롭게 되었으며, 그 결과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도 더럽혀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예상과 달리 쇠도끼는 물 밑에서 위로 떠올랐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그는 몇 년 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맡으라는 부으심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로서,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조차 어리석은 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그의 믿음은 그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귀하게 보시고 뜻밖의 도우심을 베푸셨습니다. 그렇게 그에게 쇠도끼가 떠올랐습니다. 또 믿음의 가족 하나가 갑작스럽게 경제적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는 소유한 재산을 처분하며 빚을 갚을 수 있었지만 돌연한 사태에 당황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허사였습니다. 결국 그는 결코 실수가 없으신 보혜사에게 믿음으로 나아갔고, 그 결과 그는 위기를 면하고 그의 사업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에게 쇠도끼가 또올랐습니다. 세 번째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은 크게 타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교육을 받고, 훈계를 받고, 경고를 받고, 부탁을 받고, 충고를 받았지만 쇠귀에 경 읽기였습니다. 옛 사람 아담은 젊은 그에게 너무 강했고, 그의 완고한 영혼은 결코 부드러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고민 속에서 기도를 시작했고, 오래지 않아 하늘로부터 복된 응답을 받았습니다. 강퍅한 심령이 깨어졌습니다. 그렇게 그에게 쇠도끼가 떠올랐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의 치명적인 문제가 무엇입니까? 오늘 저녁 당신의 수중에 있는 무거운 짐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쪽으로 가져오십시오. 선지자들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도 그의 성도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좋지 못한 일을 겪도록 방관하시지 않습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분께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쇠도끼가 또오를 것입니다. 당신도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의 놀라운 역사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일은 당신의 믿음을 따라 이루어지고 쇠도끼는 또 떠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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