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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웃어봐요^^;;

코끼리도 우는 사연

by With Lord 2012. 5. 12.

코끼리 조련사가 서커스를 하면서 코끼리를 세워 놓고 외쳤습니다. 

<이 코끼리가 눈물 흘리게 하는 사람에게는 1000만원을 주겠습니다.> 
아무도 코끼리를 울게 만들지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나가더니 말했습니다. 

<내가 한번 해보지요.> 
그리고 코끼리 귀에 대고 무엇이라고 종알종알 댔더니 
코끼리가 주르륵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여 물었습니다.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교회 개척할 때 이야기를 하였더니 저렇게 우네요.> 

코끼리 조련사가 또 말했습니다. 
<저 코끼리를 펄쩍펄쩍 뛰게 하는 사람에게 
또 10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도 코끼리를 뛰게 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또 앞으로 나가더니 말했습니다. 

<내가 한번 해보지요.> 
그리고 코끼리 귀에 대고 무엇이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러자 코끼리가 펄쩍 펄쩍 뛰며 
두 발을 들고 사래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여 물었습니다.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너 나하고 개척할 래? 그랬더니 저렇게 뛰네요.> 



출처: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Jesus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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