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아침
너희가 이른 곳은 …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 히브리서 12:24
성도여, 당신은 뿌린 피가 있는 곳에 이르렀습니까? 문제는 당신이 교리적 지식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계명들을 준수했는지 아니면 어떤 경험을 갖고 있는지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에 이르렀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참된 경건의 생명입니다. 만일 당신이 진실로 예수님께 이르렀다면, 우리는 당신이 어떻게 그곳에 이르렀는지 알게 됩니다. 그것은 성령이 친절하게 당신을 그곳으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공로 때문에 뿌린 피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 죄책을 갖고 있는 상실된 존재로서 의지할 데 없는 당신은 당신의 영원한 소망으로 삼기 위해 그 피를, 오직 그 피를 취하러 왔습니다. 당신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르렀습니다.
오! 예수님의 피 흘리시는 소리가 당신의 귀에 들리는 것은 얼마나 보배로운 소리일까요! 그분의 피가 떨어지는 소리는 회개하는 이 땅의 죄인들에게는 천국의 음악소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죄로 충만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마나 구주께서 우리에게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피 흘리시는 상처를 바라볼 때, 뚝뚝 떨어지는 그 핏방울는 "다 이루었다. 내가 죄를 끝장냈다. 내가 영원한 의를 이루었다"고 외칩니다. 오! 예수님의 보혈은 얼마나 달콤한 말일까요! 일단 한번 그 피에 이르렀다면 당신은 계속 그곳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행동은 "그분에게 나아가는" 행동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그분께 한 번 나아간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나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지금 당신이 뿌린 피에 이르렀다면, 당신은 매일 그 피에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그 피로 씻음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한 번도 기쁨과 특권으로 느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과거의 경험은 미심쩍은 음식입니다. 오직 지금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만이 우리에게 기쁨과 위로를 줍니다. 오늘 아침 그 피를 우리 집 문설주에 새롭게 뿌립시다. 그리고 어린양을 마음껏 먹으면서 멸하는 천사가 우리를 그냥 넘어갈 것을 확신합시다.
저녁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 요한복음 12:21
세상 사람은 늘 "누가 우리에게 선을 보여 주겠느냐"고 말합니다. 그는 세속적 위한, 쾌락, 그리고 부귀와 같은 것에 대해 만족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거듭난 죄인은 오지 하나의 선에 대해서만 알고 있습니다. "오 주님이 어디 계신지를 안다면!" 그는 자신의 죄책을 진실로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발 앞에 인도의 황금을 다 쏟아놓는다 해도, "가져가시오. 나는 오직 주님을 찾기 원하오"라고 말 할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욕망들을 하나의 초점에 집중시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하나의 목적에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50가지 다른 욕망들을 갖고 있다면, 그의 마음은 썩은 물을 담고 있는 연못과 같아서 초원으로 흘러들어가 그곳에 독소와 전염병을 발산시키고 맙니다. 그런 그의 모든 욕망들이 하나의 통로 속으로 흘러들어간다면, 그의 마음은 신선한 물이 흐르고 있는 강과 같아서 신속하게 초원을 기름진 땅으로 만듭니다.
만일 그 하나의 소원이 그리스도에게 집중되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갖고 있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어떤 영혼의 소원이 된다면,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복된 증거입니다. 이런 사람은 단순히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원한다. 나는 그분을 소유해야 한다. 단순한 계명들은 내게 아무 소용이 없다. 나는 그분 자신을 원한다. 다른 것들을 내게 주려고 하지 말라. 내가 목마를 때 당신은 내게 빈 주전자를 준다. 하지만 내게 필요한 것은 물이다. 물을 달라. 그러지 않으며 차라리 죽겠다. 예수님만 이 내 영혼의 소원이다. 나는 예수님을 보아야겠다!"
성도여, 이 순간 이것이 당신의 상태입니까? 당신은 오직 하나의 소원을 갖고 있고,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구하는 소원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천국에서 결코 멀지 않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오직 하나의 소원만 있고,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피로 당신의 모든 죄가 씻음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까? 당신은 실제로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나의 모든 것을 투자하겠다. 내가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나는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것만 바라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절대로 두려워 말고 기운을 내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은 곧 밝은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해방하신 자유 안에서 즐거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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