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나는 매일매일 주시는 영의 양식으로 이해를 하였고... 그 이상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얼마 전 법궤에 십계명의 두돌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넣어 두었다는 말씀을 읽으며... 만나? 만나가 왜 법궤에 들어가 있지? 의문이 생겨서 말씀을 읽게 되었고... 너무나 뜻밖에 깨달음을 주셔서 큰 은혜를 받아서... 여러분과 함께 이 은혜를 나누려고 이 글을 씁니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민수기11장7절 만나는 3mm정도의 깟씨같고 모양은 진주같이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답니다.^^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섞은 과자맛 같았더라))민수기11장8절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만나는 매일 나에게 주시는 영의 양식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어쩔떈 생활중에 여러형태로 영의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두루 다니며 주님이 주시는 영의 양식을 찾아 모아야합니다. 애쓰고 힘써서 주님이 주시는 만나를 모아야합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마지막 때 단장을 위한 주님의 계획과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돌은 거두면 안되고요^^ 꼭 만나만 거두셔야합니다.^^**
맷돌에 갈기도하며
맷돌은 돌과돌이 부딪쳐서 식량을 가는 도구 입니다. 만나가 맷돌에 들어가면 가루가되어 나옵니다. 하나님은 성도와 성도가 서로 부딪칠 때 나의 자아가 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혹 나를 괴롭히는 성도가 있습니까? 서로 방법과 의견이 맞지않은 성도가 있습니까? 아무이유없이 나를 비방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원수같이 느껴지는 성도가 있습니까? 부딪치며 오는 수많은 갈등 속에서 내가 깨어지기는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ㅜㅜ 그러나 주님은 말씀의 이한 검으로 나의 심령골수까지 부숴지기를 원하십니다. 나를 죽이고 가루가 되어 원수 같은 성도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절구에 찧기도 하고
절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심령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얼마든지 내 속을 포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의 공이로 나의 자아를 깨어 부수고 납작하게 빻아 버리십니다. 아무리 내가 나를 포장해도 주님은 나를 잘 아십니다. 말씀으로 내가 모르는 나의 속안에 있는 작은 여우를 잡으시며 단장하여 깨끗하고 정결한 주의 신부로 준비 시키십니다. 주께서 나의 작은 허물을 들춰 내시며 나를 납작하게 만드셔서 나의 자존심까지 죽이시고 내가 나를 미워하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도록 인도 하십니다.
가마에 삶기도 하여
아무리 내가 맷돌에 갈리고 절구에 찧어져도 나는 나입니다. 가마에 들어가서 삶김으로 내가 완전히 전혀 다른 형태로 변화되게 하십니다. 삶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이 있어야합니다. 성령의 불로 도우사 나의 형질까지 완전히 바꾸어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십니다. 나는 절대로 변할 수 없지만 성령님의 도움으로 나는 변화되어 거듭나는 내 속에 나는 없어지고 예수님이 주인 되시게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나의 형질까지도 완전히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17절
과자를 만들었으니
과자는 맛이 좋습니다. 나는 이제 쓴뿌리가 있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그리스도의 맛이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 하였습니다. 과자는 한 형태가 아니라 주인이 원하는데로 별모양 둥근모양 반달모양 수많은 다른 모양으로 변화되어 변화시키신 분의 뜻대로 쓰임 받습니다.^>^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기름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변화된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인의 맛이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완전히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형상까지 닮는데까지 주님은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과자맛은 달콤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과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예수님과 친밀한 신부로 정결하고 너무너무 예수님만 사랑하는... 아름다운 신부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민수기11장9절
예수님은 밤에 아무도 모르게 우리를 찾아오셔서 깨끗한 이슬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리고 레마의 말씀을 매일 주셔서 내영이 날마다 영의 양식으로 풍족하여 오직 내안에 주님만 사랑하도록 인도하시고 도우십니다. 예수님과 나의 사랑은 아무도 모르는 밤에 은밀하게 맺히는 이슬과 같습니다.^^**
저는 만나가 매일의 신부단장의 말씀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자에게 갑자기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이 글을 쓰도록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나를 점검하고 나를 죽이고 내안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주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여 곧 오실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말씀을 깨닫게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OKT/18329/글쓴이:구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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