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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박마이클목사메일

박마이클 목사의 기도편지 “불 경 기 (불황)”

by With Lord 2019. 7. 30.






사 26: 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26장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노래를 부를 것을 예언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중에 13절은 이스라엘이 주위의 힘센 이웃 나라들의 억압과 압제에서 해방하게 하신 것은 오직 우리가 주 여호와 하나님만 의뢰하였음을 고백하고 찬송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가 증명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들의 역사가 증명하는 고백입니다.
 
한국의 상황이 중국을 기대고 북한과 평등하게 되는 길을 현정부의 정책이 나아가는 방향이라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서울에서 그리고 지방에서 상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 제일 먼저 큰일 났다고 한숨을 쉬며 불경기인데 세금은 30-40%가 오르고 

임금은 2년동안 39%가 올랐으니 어떻게 서민들이 살아가느냐고 한탄입니다. 더구나 지금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부추기면서 철모르는 아이들을 앞장세워 반일감정을 부채질하며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것 처럼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의 가장 큰 도우미는 삼성과 LG의 반도체와 현대, 기아의 자동차, 그리고 포철의 철강 등이었는데 이미 신호등은 빨강 불이 켜지고 시장경제는 밝은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이 등을 기대는 중국은 문정부를 대문 밖의 동냥 얻으러 온 거지 취급을 하고 그렇게 존경하는 위대한 지도자 김정은 동지는 한국 정부를 마음대로 부리고 심부름시키는 멍청이 집단으로도 보지않는 한심한 지경입니다.
 
그동안 눈치보며 계산을 해왔던 일본 정부는 최고의 기회를 맞아 한국에게 펀치를 먹이고 있고 미국은 그동안의 배은망덕한 한국정부에 대해서 중립을 지키는 것 같으면서 은근히 일본 편을 들고 있습니다.
그 틈사이에 골탕먹는 것은 한국 중산층 시민들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이렇게 찾으며 살려달라고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찾으려면 아직도 한참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죄인된 인간들이 제일 우상으로 삼고 따르는 것이 “
”입니다.  교회들이 아직 내 주머니에서  소리가 나니까 

복 받으라, 번영신학이 최고야, 라는 설교만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이웃 나라들과 돈을 우상으로 따랐을 때, 그들을 이방 나라들(가나안 이방족속들, 앗시리아, 바빌론, 그리고 애굽)에 공격을 받게하고 포로까지 되게하셨습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동안 불순종했던 모든 일들을 철저히 회개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루 하루를 따라야 되는데 아직은 멀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어려운 과정에서 하나님은 개별적으로 엄하게 다루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질의 고난, 가정의 고난, 질병의 고난, 이단침투로 파탄이 되는 가정과 교회들… 옆에서 보기에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이들은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하게 하시는 큰 축복을 받은 신부들입니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악해져 가는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주님도 바쁘게 움직이시며 신부들을 준비시키십니다.
 
성경에는 “그 때에”  “그 후에”  “그 날에”라는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말씀에는 우리가 더 집중해서 그 앞뒤의 문맥들을 살펴 보아야합니다.
 

창 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현대어 번역)
11 
그 당시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한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께서 세상을 바라보시니 세상이 그토록 악할 수가 없었다. 땅위에서 살아 숨쉬는 인간들이 그렇게 못될 수가 없었다.

 
패괴는 corrupt라는 영어로 표시됩니다. 즉 부패, 거짓, 탐욕으로 폭력과 뇌물과 법이 소용이 없는 멸망으로가는 모든 사람들. 이것이 언제이냐하면 “그 때에
 
6:7 
“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라고 하시는 그 때에 하나님은 노아를 보셨습니다.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내가 노아의 가족과 함께하느냐 아니면 노아를 비웃는 이웃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주관하심은 오래 참으심으로 계속됩니다. 
그러나 오래 참으시는 과정에 우리 주님은 빠르게 일하십니다.
 

알곡과 쭉정이,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지혜로운 신부와 어리석은 여인들 그리고 휴거되는 신부와 뒤에 남는 교인들로 나뉘어 집니다.
 
그 과정이 지금 “
그 때에” 입니다.
영이 예민한 사람은 지금 성령이 교회에서 떠나는 소리를 듣고 봅니다.
성도들이 라오디게아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로 분명히 나뉘어짐을 보고있습니다.
 
사람들은 소망없는 불경기에 기대를 걸고 한숨을 쉽니다.
지금처럼 미래 발전과 번영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계속되면, 큐바나 베네주엘라 같은 거꾸로 가는 또 하나의 김정일 주체 왕국이 남쪽에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불신과 교만을 고백하면서 오래 전의 이스라엘 선지자였던 이사야가 받은 말씀을 다시 한번 음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들은 가슴을 치고 회개하며 주만 의뢰하고 기도했어야 하고 앞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사 26: 13)
 
세상 사람들은 모든 불경기(돈, 가족, 가정, 교회, 사회, 국가)에 힘들어하고 답답해 하지만 우리는 모든 불경기를 통치하시는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이름을 오늘도 부릅니다.  아멘, 할렐루야!!
 
 


샬롬,  마라나타
 
Global Bride Ministries
 
박마이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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