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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박마이클목사메일

박마이클 목사의 기도편지 “Elm and Gilbuck”

by With Lord 2019. 8. 14.




요 14: 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저택, Mansion)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내가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면 그것이 끝이 아니고 먼저 가서 우리들이 영원히 살 처소(저택, Mansion)을 지으러 가시는데 우리의 저택(Mansion)의 건축이 다 지어지면 주님이 다시 오셔서(휴거로)
우리가 영원히 살아야할 저택(Mansion)으로 데리고 가시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집은 앞으로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갈 저택(Mansion)의 모형입니다.(히 8:5)
그래서 이 땅에서도 아름답게 가꾸고 집안에 들어오면 안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야합니다.
 

오늘 기도편지의 제목은 Elm and Gilbuck 입니다.  이것은 저희 집이 있는 길이름의 표시판 싸인 입니다.
우리 집은 Elm Ave.와 Gilbuck Dr.가 만나는 코너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천국을 본 사람들의 모습들이 조금씩 적혀있는 것을 잘 압니다.
먼저 선지자 이사야가 본 천국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높은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였고 천사들이 서로 노래하기를 거룩 거룩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6:1-5)
그 때에 이사야는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깨닫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온 것으로 인해 죽을 것 같이 생각하였습니다.
 
성경 안의 또한 사람이 천국을 본 것이 생각 납니다. 밧모섬에서 요한 사도이 하늘의 열린문을 보았습니다.(계 4-5장)
무지개와 같은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분이 계시고 24 장로들이 자기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런데 그 보좌와 네 생물과 24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주위에 둘러 선 천사들의 수가 만만이요 천천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외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또 들었더니 모든 만물들(하늘 위, 땅위, 땅 아래, 바다위에, 그 가운데 모두가)이 또 외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우리 집안의 작은 창문으로 내다본 집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 Elm과 Gilbuck은 그 집의 위치만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그것에 비하여 천국의 표지판은 너무도 웅장하고 거룩하고 두렵고 입이 벌려집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의 처소의 표지판은 “어린 양 길과 십자가 길”일 것입니다. 그렇게 황홀하고 거룩하고 찬란한 아버지 집에 우리들의 거할 저택(Mansion)을 예비하러 우리 주님이 먼저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2000 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주님이 너희들이 거할 저택들이 다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가는 맨션 저택은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몇년전 LA에서 소천하신 박복순 권사님이 생각납니다.
박권사님은 참으로 검소하시고 겸손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사모하시고 주님 오심을 그렇게도 사모하셨습니다.
 

남편 집사님과 함께 새벽기도를 같이 가서 기도가 끝나면 LA downtown 일대 빈 cola can, beer can들을 줍고 plastic bottle들을 주워서
팔은 돈들을 모아서 김영원 선교사님이 오셨을 때 천국 방문 간증집회에 참석하신 후에 그동안 모아둔 귀한 헌금($30,000)을 신문지에 곱게 쌓아서 김영원 선교사님이 사할린 교회 성도들이 겨울에 추워서 새벽기도에 못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른 그 돈을 김선교사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박권사님은 얼마 후에 암병으로 앓으시다가 소천하셨습니다.
권사님은 시신의 장기들을 모두 기증하시고 장례식 때는 교회에서 사진만 놓고 추모 예배로 대신하였습니다.
 
그런지 얼마후에 제가 사할린의 김영원 선교사님이 시무하시는 꼴사코브 사할린스크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김 선교사님이 저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 전에 꿈을 꾸었는데 꿈에 천국을 올라가서 너무도 화려한 집을 보았는데 그 집안에 서있는 박복순 권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반갑고 놀라워서 어떻게 여기 계시냐고 물었더니 이것이 내집입니다 라고 하시면서 너무도 맛이있는 과일 3개를 주어서 2개는 먹고 1개는 가지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 꿈 이야기를 그 다음날 사모님께 나누셨더니 사모님께서 빨리 박권사님에게 전화를 하라고해서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서 그 따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우리 엄마 어제밤에 소천하셨어요 하며 울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생전의 박권사님과 소천하신 후에 큰 맨션 안에 계시는 박권사님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새벽기도 후에 쓰레기통을 뒤지고 빈 깡통과 플라스틱 통들을 모아서 그것을 판돈을 모으고 또 모아서 큰 돈을 만들어 사할린 교회 성도들 새벽기도에 나오도록 버스를 살돈을 모아서 보낸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큰 저택으로 만들어 주셨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박권사님 집 앞의 표지판도 “어린 양 길과 십자가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우리들의 가서 영원히 살 곳은 이 땅에서 처럼 근심 걱정 슬픔 괴롬 죄악이 있는 곳이 아니라 거룩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주님과 영원히 살 곳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님이 물어보십니다. 너희집 주소가 어디냐?
우리 모두는 똑 같이 “어린 양 길과 십자가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대답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마라나타
 박마이클 목사
 Global Bride Ministries
 
 
요 14: 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저택, Mansion)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019/08/10 이 시대의 가장 큰 싸인-Israel & Iran
(박마이클 목사님)

누가복음 21장 28-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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