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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성경공부

새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by With Lord 2013. 10. 2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말 씀 : 요한복음 3장5절 

요 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질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내 용 : <예화> 
어떤 사공이 낡아빠진 나룻배로 학식 많은 교수님 한 분을 태우고 강을 건너고 있었어요. 그 교수님이

유식한 척하며 사공에게 물었어요. 
“천문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습니까?” 
“아니오,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의 4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당신은 식물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습니까?” 
“아니오,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또 인생의 4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그 때 나룻배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공이 급하게 교수에게 물었어요. 
“교수님 당신은 수영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습니까?” 
“아니오.” 
“그렇다면 당신 생의 전부가 사라지겠군요.” 

어린이 여러분 이제 막 한글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산수도 배우고 여러 가지 지식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그럼 자 이제 오늘의 성경 속의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 한 바리새인이 고민을 하고 있어요. 바리새인은 항상 예수님을 시험하던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이 사람들은 유대교의 형식만을 중요시하고 율법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어요. 전도사님은 이 바리새인들을 하는 척 만하는 ‘척맨’이라고 불러요. 
이 사람은 니고데모라고 하는 유대인 관원(지금의 공무원 같은 사람)이에요. 니고데모는 학식이 있고 

높은 사람이고 사회적으로도 유명하고 정말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배운 것이 너무 

많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선생의 역할을 했어요. 그런데 이 니고데모에게도 풀지 못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었어요. 무슨 어려운 수학 문제냐구요? 아니에요. 
니고데모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는 영생에 관한 문제였어요. 우리 대광교회 어린이들도 이 정도는 

알죠? 영생이라는 것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니고데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인생의 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어요. 

앞의 사공과 교수의 이야기에서 본 것처럼 교수는 많은 지식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수영하는 것을 

몰라 물에 빠져 죽고 말았어요. 그러나 사공은 그 많은 지식은 몰라도 수영을 할줄 알아 죽음의 

순간을 모면할 수 있었어요. 
결국 배가 파손되었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영을 하는 거예요.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에게 

천문학이니 식물학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리고 아무리 높은 명예를 준다 해도 많은 재산을 준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물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을 구해 줄 수 있는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나 튜부가 필요한 거예요. 

교수님은 바로 이런 것 들을 몰랐던 거예요. 그런데 오늘 니고데모도 많은 학식과 명예는 가지고 

있었지만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을 몰랐어요. 니고데모는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세상에서 살아가고, 나이를 먹으면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또 청년이 되고, 청년이 되면 도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면 할 수 없이 노인이 되고, 노인이 되면 힘이 

없어서 병들어 죽게 되지 않는가?” 니고데모는 이 세상의 삶이 정말 의미 없게 생각이 되었어요. 
“그러면 한 번 죽으면 나는 어떻게 된단 말인가?” 
드디어 니고데모는 세상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친구들이나 유명한 

스승에게 물어도 모두 그 답을 얻을 수가 없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죽은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 알지 

못했어요. 니고데모는 정말 답답했어요. 다른 한 편으로는.. 
“참 이상한 일이야. 내가 왜 이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지? 그냥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면 그만이지.” 그러나 니고데모는 알 수 없는 고민에 빠졌어요. 

그런데 어느 날 니고데모는 예수라는 선생의 소문을 들었어요. 예수는 나사렛이라는 촌에 사는 

사람인데 대단한 사람이라는 소문이었어요. 니고데모는 처음에 “촌사람이 알면 얼마나 알겠어.” 하며

무시 했어요. 그런데 예수에게 이 문제를 묻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니고데모는 드디어 예수가 자기 동네에 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러나 선뜻 나서지 못했어요. 
“어떻게 유대인의 관원이고 바리새인인 내가 예수라는 사람에게 이 중요한 문제를 묻는단 말인가?” 
“예수, 지가 알면 얼마나 알겠어?” 하며 니고데모는 무시하고 말았어요. 그러나 니고데모는 마음에 

궁금증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니고데모는 사람들이 없는 밤중에 조심스럽게 예수님을 

찾아갔어요. 그리고는 조금은 주저하면서 예수님께 질문했어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요3:4) 

그때 예수님은 자상하게 대답해 주었어요.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가장 중요한 답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눈동자를 마라보며 말씀하셨어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그리고 또 대답하셨어요.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 여기서 저라는 것은 예수님을 

가르키는 거예요. 

결국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분이에요.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비결은 아주 

쉬워요. 예수님을 믿으면 되는 거예요. 니고데모도 교수님도 이 것을 몰랐던 거예요. 이걸 알면 우리가

사는 것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되고, 또 늙어서 죽는 것이 영원한 

살을 살 수 있는 하늘나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죽으면 하늘나라로 이사 간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이 문제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을 몰랐어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기만 하면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는 비밀을 몰랐어요. 그러나 결국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 사실을 

깨달았어요. 또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를 보세요. 세리인 삭개오는 평생을 돈 모은 것이 최고 인 줄을 

알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고 삶이 변화되어 예수님을 위한 삶으로 

변했어요.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들은 이 사실을 아직 모르는 어린이가 있나요? 아니면 알고도 믿음이 

부족한가요? 그러면 그냥 하는 척만 하는 척맨 바리새인이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마음에 꼭 영접해야 해요. 그러면 니고데모와 같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비밀을 가르쳐 주니까요. 

알겠죠? 우리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또 “삭개오”처럼 돈이 많고, 또 “신화”처럼 잘생겼다고 해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아니에요. 이런 것들은 하늘나라에 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요 꼭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어요. 

이것이 하늘나라의 비밀이에요. 알겠죠?

http://cafe.daum.net/cgsbong/1yYO/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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