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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은혜되는좋은글

[스크랩] 진노의 그릇, 긍휼의 그릇 (롬9:19-33)

by With Lord 2021. 7. 21.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롬9:22~24)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기로 작정한

모든 죄인들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오래 참고 관용하심으로,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지금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이란,

하나님께서 은혜로 택하사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도록 부르신

약속의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택하신 그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복음이 열방가운데 흘러가도록

통로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롬9:30~32)

그런데 긍휼의 그릇으로 택함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값없이 거저 주신 은혜를 저버리고

율법의 행위를 선택했고,

진노의 그릇으로 멸망당할 운명에 처한

이방인들은...

자격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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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모르고

<진노의 그릇>으로 살아가던 나를

일절 오래 참으사

<긍휼의 그릇>으로 택하여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해합니다.

왜 누구는 진노의 그릇으로

누구는 긍휼의 그릇으로 택하여 차별하시냐고...

자기 생각과 기준으로 감히 하나님을 판단하며

하나님을 향해 말도 안되는 삿대질을 합니다.

(롬9:19)

자기 자신이 은혜를 거부하여

진노의 그릇임을 자처했으면서도...

그 책임을 하나님께 전가시켜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렇게 만든 거 아니냐는

괴변을 늘어놓습니다.

또한 은혜로 택함받고

긍휼의 그릇으로 부르심을 입었음에도...

그 공로를 자신이 갈취하여

마치 무슨 자격이 있어서 구원받은 것처럼

금새 마음이 높아지고 교만해집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자기 눈높이로 끌어내려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에 대하여

감히 그분과 대등한 위치에서 변론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사도바울이 일침을 가합니다.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롬9:20)

언제나 우리는 바람이 불면

안개처럼 사라져버릴

한갓 진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죄인된 우리가

주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유일한 신앙고백은

그저 '감사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진노의 그릇이었는데

구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자격없는 자였는데

긍휼로 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이 닳도록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것만이

한갓 지음받은 그릇인 우리가

토기장이되신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신앙고백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께서 제 삶에 개입해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끔찍한 진노의 형벌 아래 꼼짝없이 지옥으로 가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련하고 소망없는 진노의 그릇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친히 찾아오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긍휼의 그릇이 되어 날마다 주님의 존전에 나아가 은혜를 받아 먹을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의 삶으로 이끄셨습니다. 제 마음이 긍휼의 그릇에서 교만의 그릇으로 변질될까봐 두렵습니다. 늘 언제나 '저'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긍휼의 그릇임을 한시라도 잊지 말게 하소서. 물고기가 물 밖에 나오면 금새 죽을 수 밖에 없듯이... 저 또한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떠나서는 한 순간도 숨쉬며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오늘도 하루의 삶을 온전히 주께 맡기며 믿음으로 의지하오니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긍휼과 은혜입은 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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