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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은혜되는좋은글

회개>>죄가 씻겨지는 신비한 메커니즘

by With Lord 2019. 9. 10.


"오늘 한번 죄를 진탕 지어 볼까?"


이렇게 말하는 신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죄를 지어도 구원받는 데는 큰 장애요소가 아니야"

이렇게 말한다면 앞의 말과 차이가 무엇인가?


죄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어젠다이다

죄 때문에 천사와 사람은 추방당했고 심판을 받아 왔다

죄 때문에 어린양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다

죄는 인간의 영원한 앙숙이자 딜레마다


구약에서는 죄를 속죄하는 방법으로 동물의 피로 매일 희생제물을 드렸다

어린양 예수님은 이런 속죄 방법을 대신하여 자신을 영원한 속죄 제물로 드렸고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여전히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


죄를 지은 신자는 어떤 메커니즘으로 속죄를 받는 것일까?

어떻게 죄가 씻겨지는 것일까?

정말 죄가 씻겨진 것일까?

  • 고백>>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순간 원죄와 자범죄가 모두 씻어진다
  • 회개>>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보혈로 씻어내면 속죄된다  
  • 성령으로 거듭남>>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 속죄된다
  • 복합적>> 속죄는 복합적이고 전인격적으로 해결된다


성경에 죄가 씻겨지는 다양한 사례가 기록되었다



  • 예수님의 말씀으로 >>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15:3),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 예수님의 보혈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1서1:7)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7:14)

  • 사랑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눅7:47)

  • 구제 >>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눅11:41)
  • 용서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신다 (마6:14)
  • 성령세례 >>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5)
  • ​회개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마3:8)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라(행2:38),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어느 때에 이를는지 알지 못하리라 (계3:3)

하나님은 구원의 문제뿐 아니라 열매를 더 맺게 하시려고 깨끗하게 하신다

이기는 자가 되어 더 많은 상급을 받게 하시려고 깨끗하게 하신다

어떻게 언제 죄가 씻겨지는 것일까? 신자는 궁금해한다
우리가 죄를 고백하는 순간 죄가 씻어지는 것일까?
죄의 경중에 비해 너무 간단하고 단순하지 않나?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회개도 하고 죄도 씻겨졌는데 왜 계속해서 죄를 짓지?

성령세례는 속죄의 증거이자 구원받았다는 성령의 보증이다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고후 1:22)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은 신자도 죄를 짓는데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땅에 사는 날 동안에는 계속해서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성장해야 한다

회개는 주로 입으로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깨끗해졌음을 선포한다
그러나 온전한 회개는 성령의 감동과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필자는 가끔 양쪽 손가락 끝으로 배와 가슴을 톡톡 두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혈로, 피로. 방언으로 선포한다
의식적으로 하기도 하지만 성령께서 그렇게 인도하시기도 한다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5분도 할 수도 있고 30분도 할 수 있다
찐득찐득한 죄가 우리 배 주위에 붙어 있거나 더러운 영도 자리 잡을 수 있다
축사를 하는 사람도 반복적으로 예수님의 보혈이나 이름을 선포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성령의 도우심과 감동으로 속죄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이런 경험을 했는데 첫 번에는 한 달 이상 어렵게 이루어졌다
통곡이 나올 때도 있고 말씀을 통해 속죄에 대한 확신을 주시기도 하고 기침이나 침이 나오기도 한다
우리는 범죄한 것만 기억해서 회개를 하는 경향이 있지만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회개를 하다 보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차원에서 회개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영적 세계에 많다는 의미다
회개는 신비한 영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므로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논하기는 어렵다
말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 각자 성령께서 감동 주시는 대로 회개한다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함이 많다면 죄를 짓지도 않을 것이고 허다한 죄도 씻어질 것이다
분명한 것은 진정한 회개를 하였다면 죄를 이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한다
열매를 더 맺게 하시려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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