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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의 탄원소리가 올라갈 그때에

by With Lord 2019. 11. 5.


다섯째 인을 떼자 복음 때문에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의 탄원소리가 들립니다

순교자들의 부활과 휴거는 거의 동시에 발생할 것이기에

순교자들의 탄원소리가 들릴 그 때에 사실은 휴거자들의 탄원기도 또한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원수에게 복수를 요청하는 울부짖는 기도를 드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땅을 더럽게 한 음녀를 심판하실 때에도 하늘에서는 심판이 합당하시다고 찬송을 드립니다

인류를 불못으로 이끄는 세상의 악에 대해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휴거자들도 탄원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주님 우리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날 그 날이 언제입니까?"


계시록 8장에 보면 천사가 금 향로에 성도의 기도를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휴거가 6장에서 일어나고 땅에 소망을 둔 자들의 애곡소리가 들리며

7장에서는 휴거후 유대인에게 인을 치고 보좌앞에서는 열방에서 나온 셀 수 없는 무리가 찬양을 드립니다

 

셀 수 없는 무리는 14장의 후3년반 기간에 마지막 추수로 올라온 자 들인데

왜 7장에 기록되었을까요?

그것은 6장에서도 환란 전 휴거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8장에 기록된 성도의 기도는 휴거 후에 남은 성도들의 회개와 부흥의 기도일 것입니다

휴거 후에 남은 자들의 기도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5장에서도 성도의 기도가 금대접에 담겨 어린 양에게 올려지는데

금 대접에 담긴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담긴 금 대접 재앙과 대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성도들과 세상의 음녀에 속한 자들은 휴거와 진노로 분리될 것입니다


 

우리 시대를 분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난 2000년 동안 오지 않으신 이유는 오실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일어날 때입니다

지나간 2000년 동안에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지 않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하지 않았으며 그 때로부터 한 세대의 기간이 차지도 않았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예루살렘이 세계의 무거운 돌과 취하게 하는 잔이 된 것도 우리 세대에 일어난 일입니다

동성 결혼 합법화나 동성애의 광범위한 증가, 베리칩과 인터넷이 가능한 기술적 진보가 우리 세대에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지금이 성경에 기록된 그 때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3)

33절에 기록된 '너희'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때에 두 부류의 무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 무리는 먹고 마시며 음녀의 포도주에 취해 살아가는 둔해진 부류이고

한 무리는 깨어 준비한 신부들입니다


그때에 두 사람이 (깨어 있는 자들과 잠자는 자들)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휴거) 한 사람은 버려둠(대환난)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0)


그런즉 깨어 있으라

착하고 충성된 종아, 슬기로운 처녀들아

정결하고 깨끗한 예복을 준비하라

어린양의 보혈에 두루마기를 세탁하라


깨어 준비하는 신부들의 신음소리와 탄원기도가 금 대접에 차면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로 올라갈 것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더럽혀지지 않은 순결한 자로 입에 거짓말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았던 자들의 애곡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신부들이 드리는 탄원기도를 주님은 눈여겨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한없이 어여삐 보시고 사랑하는 주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행동을 취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큰 소망이 있으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열망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신부들의 탄식과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속히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https://blog.naver.com/acoloje/2216952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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