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귀담아 들으시려고
여러분이 기도하는 바로 그 장소에
일부러 와 계신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없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여러분의 기도 한 마디 한 마디에
무엇이라고 대답하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은 멀리 저 하늘 높은 곳에서
이 낮은 땅을 굽어보시다가
마침, 기도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이 눈이 띄자
여러분의 기도 소리를 들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예배할 때
여러분이 예배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이 오셔서 함께 앉아 계신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루하루 살아갈 때
하나님이 이리저리 여러분과 함께 다니신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함부로 허튼 생각을 할 엄두도 못 내고
막말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제 맘대로 행동하기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느끼므로
늘 자신을 삼가고 가꿀 뿐만 아니라
하나님 품 안에서 응석부리듯이 살아가는 데에
믿음의 신비가 있습니다.
이를 가리켜
'하나님 앞에 사는 삶' 이라고도 합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은혜의 마당** > 행복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저 잘했죠? (0) | 2021.10.13 |
---|---|
스크랩 6624. 영적 건강검진 (0) | 2020.04.07 |
주님의 은혜다. (0) | 2019.09.10 |
지금이 기회다 (0) | 2019.08.14 |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0) | 2019.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