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죽마고우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죽지 않을것 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죽음에 대한 심각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드물다.
몸이 아프면 큰 일 난 것처럼 병원을 들락 거려도
자신이 죽어서 가야 할 곳을 준비하는 이는 많지 않다.
천하장사 영웅호걸 말을 해서 무엇하랴
예언컨대 단연코 죽는 날은 반드시 이르고야 말 것이다.
나와 같이 똑같은 말씀을 하신 목사님이 계셨다.
그 목사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지가 10년이 가까워 온다.
썩을 것만을 위해 일하다 죽는 인생은 불쌍한 것이다.
영원히 썩지 않는것을 위하여 일하는 자가
금생과 내생에서도 복되다 할 것이다.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누구나 살아 있을 때에 인생으로서 값진 삶을 살수 있는
기회도 있고 선택의 여지도 남는 것이다.
사람은 그냥 이 세상에 오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목적이 있어서
만세전에 계획 하시고 준비하셔서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 하는 것이다.
보내신 목적대로 살지 않는 것은 한 달란트 받은 자의 비참한 결과가 주어질 것이다.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해야 할 제 몫이 있다.
세상에 사명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한 사람의 자녀로서 혹은 부모로서 해야 할 일들 까지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다.
주신 사명에 합당하게 사는 자가 인생을 잘 사는 것이다.
죽어 썩어질 것에만 목메여 욕심만 부리다가 죽으면 그 인생은 바보같은 삶을 산 것이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인생이 되자.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자가 하늘 나라에서 으뜸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멀잖아 부르실 것이다.
이글을 읽는 모두는 분명히 100년도 남지 안은 인생이다.
헛되이 시간만 낭비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화장실 다녀와서 가겠다고 하여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순간이 올 것이다.
침 한번 삼키고 가겠다고 하여도 허락되지 않는 날이 올 것이다.
기회는 지금이다.
주를 위해 살수 있는 기회가 오늘이다.
썩지 않을 것을 위하여 일 할 기회가 바로 오늘인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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