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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믿음의글 스크랩

이방인의 때가 끝나고 유대인이 회복된다.

by With Lord 2022. 4. 4.

세월은 느린것 같아도 참 빠르다

또 한 해가 시작되었나 싶더니 봄절기가 시작되는 4월이다

바벨탑은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반역죄를 지었다

반역죄는 에덴의 불순종보다 더 심각한 죄였다

사람 중에 뛰어났던 영걸 니므롯은 적그리스도의 기원을 만든 자다

그는 음녀 바벨론의 기원이 된 8개의 도시를 세웠고 탑을 세웠는데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지었다

바벨은 '혼잡'이란 의미로 아카디아어 '신의 문'에서 유래된 것으로 바벨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탄이 수천 년부터 지금까지 인류를 타락시키는 바벨론을 어둠의 전략으로 완성시켜 왔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홍수 후의 인류를 민족과 언어별로 흩으셨지만 마지막 때에 사탄은 하나로 연합시킨다

하나님께서는 한 민족을 선택하셔서 말씀을 보존시키셨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 야곱은 많은 재산보다 영적인 장자권을 선택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이방인은 구원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하면서 구속사는 이방인에게 넘겨졌다

그 결과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구원을 받았지만 이방교회도 음녀 바벨론의 수중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주후 70년부터 지금까지 약 2000년간 이방인의 때가 지속되고 있지만 교회의 타락은 영적 지위를 상실하게 될 전망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와 영원한 사랑은 이방인 교회뿐 아니라 장자인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두 백성은 유대인과 이방교회다

유대인과 교회에 대한 구속사의 바통은 마지막 한 이레를 위해 유대인에게 넘어갈 것이다

유대인의 때가 회복될 것이지만 그들은 야곱의 환난 속으로 직행한다

이방 교회의 타락은 무엇인가?

모세가 40일을 금식하면서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고 있었다

이 일을 묵과한 사람이 대제사장 아론이었다

이방교회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를 저질렀다

교회 건물은 우상이 되었고 신자들은 십계명을 버리고 음녀 바벨론을 경배했다

아론과 백성의 금송아지는 현대 교회를 상징한다

큰 도시 바벨론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를 총망라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도덕적 퇴폐와 음란, 향락, 사치, 치부에 빠지게 만든다

음녀는 짐승을 타고 있는데 그들이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인류를 음행의 포도주로 취하게 만든다

많은 신자들조차 이들이 어린 양의 두 뿔처럼 위장했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가다가 미혹된다

만약 바벨론에서 빠져 나오지 않는다면 새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없다

음녀를 따라간 자들과 그리스도를 따라간 자들이 분리된다

라오디게아를 향해 주님은 이렇게 진단하셨다

"너희 믿음은 가짜다" → 정금 같은 믿음을 나에게서 사라

"너희는 벌거벗었다" → 흰옷을 사서 입어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너희는 소경들이다"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유대인의 불순종이 이방인에게 셀 수 없는 무리를 구원시켰다

이방인의 불순종은 유대인들의 회개와 긍휼과 구원을 회복시킬 것이다

유대인의 때가 회복되면 놀라운 축복들이 그들에 임하기 시작한다

14만 4천 명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주시고 그들을 하늘에 올리신다

두 증인을 통해 유대인들을 회개시키신다

짐승의 치하에서도 유대인들은 광야의 예비처에서 보호하신다

짐승의 동맹군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였을 때 주님께서 직접 예루살렘에 오셔서 그들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상실하였을 때 그들은 이런 말씀을 듣는다

"나는 도무지 너를 모른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에 재물을 숭배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성경 전반에 걸쳐 싫어하시는 것은 우상숭배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있어야 할 거룩을 파기하는 것이다

양의 신분을 버리고 염소의 정체성으로 변질되었다

제사장들이 앞장서서 그 길을 선택하였고 백성들도 무지하게 따라갔다

기도의 열정은 식었고 영적은 능력을 상실했다

교회에서 성령의 기적과 신비와 순결한 삶은 이단시되었다

말씀은 타협하는 수단이 되었고 순종하는 삶은 광신자로 취급되었다

추수할 때가 이르렀다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워질 것이다

유대인은 옛언약을 버렸지만 교회는 새언약을 파기시켰는데 그들은 언약이 절대로 파기되지 않는다고 가르쳤다

두 백성이 타락에 이르는 길은 비슷하다

하지만 남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사는 계속된다

그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티끌에 있는 자들이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고 살아남은 우리도 변화될 것이다

거룩하고 순결한 자들만이 그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자들, 주님만 간절한 시선으로 바라본 자들을 주님께서 올리실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문 앞이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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