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에 가보면 여기 저기서 위급한 환자들이 실시간으로 실려온다. 초췌하고 긴장된 모습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보호자 가족들이 그들의 위급함을 말해 주고 있다. 그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오늘 집에서 잠을 잘 자고 편히 먹고 마시고 지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인생은 언제 어느 때에 위급에 처할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느날 불시에 주님이 오셔서 나를 부르시고 내 믿음을 내 보이라 하실 때에 당황하지 않고,두려워 하지 않고 주님 앞에서 나의 온전한 믿음을 보일수만 있다면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최고의 삶을 산 것이다. 그저 그렇게 살면서 대충 신앙생활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하여 피 흘리기 까지 싸우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 보지 않으면서도 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정죄 하기 쉬운 실수를 늘 범하며 산다. 나도 동일한 죄를 지으면서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돌만 들지 않았을 뿐 가인처럼 살고 가룟유다처럼 믿음을 배반하는 자들이 우리들이다. 주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누가 정죄 할수 있으랴!! 세상을 살면서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의 댓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과 지옥 형벌을 생각 하면서 죄와 늘 싸우는 믿음의 전사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날에 누가 구원을 받는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가 주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천국은 진짜가 간다.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 지고 죄 짓기에 용감해 지는 법이다. 죄 짓기를 포기해야 한다. 변화 하겠다는 의지가 내 속에 살아 있어야 한다. 은혜받고 구원 받은 사람이 죄를 지을수 없고 예배를 소홀히 할수 없으면 기도에 게을리 할수가 없다.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는 것이 죄다. 믿음은 내가 없어지고 내 심령안에 그리스도를 모셔 두는 것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순종하게 되어 있다. 이것쯤이야 하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의 결단으로 사는 자가 진짜 믿음으로 사는자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말씀 가운데서 살고 순종도 하는 것이다. 순종이 없다면 그는 가짜다. 신앙은 하나님을 하나님 다움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겸손하다는 것은 부족한 자신을 깨닫고 그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나를 온전한 자로 사람들 앞에서 위장하고 연기 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다 아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스럽고 역겹기 때문이다. 마귀는 우리를 넘어 뜨리려 날마다 교만이라는 재를 우리의 심령속에 뿌려 댄다. 교만하면 하나님으로 부터 아무것도 얻지를 못한다. 믿음의 사람인 척하며 자기 도취에 빠져 있는 사람은 성령 받은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스스로 볼수 있어야 겸손 할수가 있다. 자기 자신을 똑바로 아는 사람은 남의 칭찬을 기대하지 않는 겸손함이 있는 자다.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온전히 사랑의 법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진짜 인생으로 사는 자가 주께 인정 받는다.☆자료/ⓒ창골산 봉서방/봉민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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