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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박마이클목사메일

박마이클 목사의 기도편지 “고운 모양이 없으신 메시야 예수님”

by With Lord 2019. 4. 15.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사 53:
그(예수님은)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
내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예수님은)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
)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매년 사순절을 맞고 고난주간, 부활절을 맞이하는 주간이면 많은 교회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바쁘게 준비를 합니다.  
저에게는 성탄절보다 부활절의 의미가 신앙 초기에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온 세상 인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가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러 이 세상에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유대인들은 종려주일(안식일 다음날)에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려고 길거리에 서서 구경을 합니다.

해마다 유월절이 가까워 오면 남쪽으로는 애굽에서 북쪽으로는 멀리 로마 식민지였던 지금의  그리스, 터키, 시리아, 이란, 이락 등에 퍼져살던 유대인들 중에 열심이 있는 사람들은 구름떼 같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여듭니다.
모두 유월절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길은 항상 바쁘게 시장속 사람들처럼 붐비는 상황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남의 일에 구경하고 참견하기를 좋아합니다.
지금 같으면 SNS, Kakao를 통해서 사진을 찍어보내면 순식간에 중동 전체에 퍼지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든 것이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움직이는 시대에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궁금했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즉시 치유해서 낫게하고 귀신들을 사람들 보는 앞에서 쫓아내시고 죽은 사람을 살려서 초상집을 잔치집으로 만들었다는 소문의 주인공을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아—그런데,  그렇게 기대하고 보기를 원했던 그 메세야의 모습은


고운 모양이 없으신 초라하고 풍채도 없어서 실망으로 즉시 바뀌었습니다.  

작은 당나귀 등에 타고 오시는 모습에 흠모(존경)할만한 가치도 없다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지금 같으면 연예계 가수나 배우, 스포츠 스타들이 성형 수술을 해서 미남, 미녀로 만들어 세상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것 처럼 예수님도 전용 미용사가 화장을 해드려서 open car parade를 하며 많은 구경꾼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카메라 TV로 live streaming하는 모습을 쉽게 상상해 봅니다. 아마도 주님의 제자들이 어깨에 더 힘을 주고 다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지금의 연예계 젊은 남녀들을 보면 지옥 입구에서 마지막 발버둥을 치는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태어나시기 5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의 모습을 이미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처럼 금발의 파란눈의 핸썸한 젊은이가 아니고 아래와 같이 주님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현대어 성경은 아래와 같이 기록합니다.

이사야 53:2-3

그러나 여호와의 종이 실제로 마른 땅에서 돋아난 연한 순같이 형편없는 모양으로 자라났다. 여호와께서 그토록 기막힌 꼴이 되게 하셨다. 그의 모양은 아름답지도 않고 장엄한 것도 없었다. 도대체 우리가 부러워하고 매력을 느낄 만한 것이 그에게 하나도 없었다.

3 모든 사람이 그를 깔보고 피하였다. 그는 중병에 걸려 온갖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두 그를 미워하며 기피하였다. 우리는 더 이상 그를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이런 모습의 목사님이 교회 강단에 섰다면 멀지않아서 그 교회는 문을 닫아야 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모든 열정과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자본주의 생각과 풍습(culture)에 너무 익숙한 이시대의 크리스챤들이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때 입니다.

모든 것이 사람들의 눈에 확 띄게 디자인해서 광고를 하면 틀림없이 대박으로 큰 돈을 번다는 생각이 교회안에서도 100% 들어와서 성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상입니다.

기도를 깊이하는 사람과 안(쪼끔)하는 사람과 차이는 눈에 보이는 것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함을 구하고 찾는 것입니다.

이번 주일은 고난 주간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들어오셔서 골고다에서 죄많은 나를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서 묵묵히 돌아가신 주간입니다.  

“그(예수님이)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
예수님이)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
예수님이)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
예수님이)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

이제는 옛 초라한 모습의 주님이 아니라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실 때가 심히 가깝습니다.
예수님을 비웃었던 당시 예루살렘 길가의 사람들이나 지금도 미남 예수님 얼굴을 핸드폰 속에서 찾는 사람들은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이미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3:17)

뒤에 남겨진 사람들(left behind)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잠시 잠간의 안개가 걷힌후에  영원----영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지금하세요.
그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번 고난주간-부활절 기간이 나의 생애에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는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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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여행 스케쥴

• 4월 15일 오전 .... 한국으로 출발
• 4월 19일 ............ 한국, New Vision Church에서 금요집회
• 4월 23-30일 ....... 러시아 사할린 교회 방문.
• 5월 초 ................ 대전, 광주, 부산 기도자 미팅,  
• 5월 20일 ............ 아프리카로 출발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에서 사역
• 9월 중순 ............. 귀국 예정. 


그동안 저의 사모와 제가 건강하고 성령으로 늘 충만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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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마라나타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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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의 Sarwar 목사님으로부터 온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에도 박주은 자매가 번역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박마이클 목사님께,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주의 종들을 돕는 그의 사람들과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구즈란왈라 도시에서 있었던 (그의 재림과 그의 신부를 준비하는이틀 간의 컨퍼런스에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4 5 오후 5시경저희는 예배와 감사와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림으로써 컨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

구즈란왈라 도시와 주변 마을 들에서 대략 500명의 목사님들교회 지도자들복음주의자들성경교사들학생들여성 목사님들청소년 지도자들주일 성경학교 교사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주님의 재림과 교회 준비에 대해 설교를   분의 설교자들이 계셨습니다.

첫번째 날인, 4 5일에 모든 주님의 종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신호들, 70주간에 대한 다니엘의비전재림을 위한 기도와 준비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판석과 성자들을 위한 보상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첫째날의 마지막에 사람들은 영원한 희망에 대한 메시지와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에 매우 고무되어서 그리스도를 위해 그들의 생명을 드렸습니다그리고 저희는 목사님들과 그들의 회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시간동안 성령님의 신선한 기름 부으심과 운행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모든이들은 흐느꼈고울부짖었으며무릎 꿇고 그들의 부주의함과 죄에 대해 기도하지 않은 것에 대해회개하여 그들의 생명을 주님께 다시 봉헌하였습니다.

4 6 둘째 날에 하나님의 종들은 휴거와 남겨짐 환란적그리스도와 숫자 666, 그리고 새천년에 대해 나누었습니다둘째날의 마지막에 모든 목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을 위해 그들의 생명을 다시 위탁하였습니다또한 모든 목사님들은 그들의 회중들에게 그리스도의 신부를 준비시키기 위해 재림에 대한 메시지를 나눌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컨퍼런스의 마지막에 모든 참석자들은 도시 전체와 주변 마을들에 있는 교회들의 회복과 개선을 위해 기도했습니다저희가 기도하는 중에 많은 이들에게 성령님의 만지심이 있었고 그들은 방언으로기도했습니다저희는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보았습니다이곳에서 회복과 영적 각성의 새로운 파도를   있습니다또한 저희는 기도책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그들은 매우 행복해하며 당신께  아름다운 책에 대해 감사했습니다이틀간 컨퍼런스 지막에 모든 참석자들은 상자로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모두들 주님 안에서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저희가 이렇게 아름다운 컨퍼런스를 마련하도록 도우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저희가  많은 열매와 추수를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당신의 진실한 기도를 통해, 2019 7월에 저희는 주님의 재림에 대한 좋은 소식과 함께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  것입니다저는  강력한 메시지가 주님의 재림을위해 그들을 준비시키도록 파키스탄의 교회들을 도울 것이라고 강하게 믿습니다.

다시 한번 당신의 기도와 너그러운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컨퍼런스에 대한  가지 사진들이 있습니다.

Sar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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