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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스펄전 묵상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 스펄전 묵상

by With Lord 2016. 1. 25.

1월25일

아침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 이사야서 63:7


  당신은 이 말씀처럼 할 수 없습니까? 당신이 경험한 은혜들이 없습니까? 당신은 지금 침체 속에 빠져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당신을 만나 "나에게 오라"고 말씀하셨을 때의 그 복된 순간을 잊어비릴 수 있습니까? 그분이 당신의 족쇄들을 뜯어내 그것들을 땅에 내팽개치고 "내가 너의 속박을 깨뜨리고 자유케 했다"고 말씀하시던 그 황홀한 순간을 기억할 수 없습니까? 아니 비록 당신이 신랑의 첫사랑은 잊어버렸다고 해도, 아직 이끼가 다 끼지 않은 보배로운 이정표가 당신의 인생의 길에 틀림없이 세워져 있어서 당신은 그 사랑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거기서 당신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당신은 과거에 지금과 같은 질병을 앓을 때 그분이 그 병으로부터 고쳐주신 경험이 없었습니까? 당신은 과거에 가난한 적도 없고 그분이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신 적도 없었습니까? 당신은 과거에 환난을 당한 적도 없고, 그분이 당신을 구원하신 적도 없었습니까? 틀림없이 그런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ㅣ 일어서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경험의 강으로 가십시오. 거기서 갈대 몇개를 꺾어서 그것들로 작은 상자를 하나 만드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연약한 믿음은 안전하게 강물 위에 떠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에게 베푸신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기억의 책장을 넘기며 옛일을 상기하십시오. 당신은 미살 산을 기억할 수 없습니까? 주님이 헤르몬 산에서 당신을 만나주지 아니하셨습니까? 당신은 기쁨의 산들을 올라가 본 적이 없었습니까? 당신은 궁핍할 때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까? 아니, 나는 당신이 그런 적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오늘은 어둠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어제 특별한 은혜를 받았던 그 작은 길로 되돌아가 보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등불들을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그것들은 어둠을 몰아내고 밝게 빛날 것이고, 그때 당신은 새벽이 오고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주님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오 주여, 당신의 부드러운 자비와 인자를 기억하소서. 그것들은 옛적부터 있었나이다."


저녁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로마서 3:31


  신자가 주님의 가족으로 편입될 때, 옛 아담 및 율법과 그의 관계는 즉시 끊어집니다. 그러나 그때 새 법과 새 언약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자여,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하늘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의무입니다. 당신은 이제 당신을 속박했던 영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은 종이 아니라 아들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당신은 아버지의 희미한 뜻일지라도, 그분의 뜻이 희미하게 암시될지라도, 그것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분이 당신에게 거룩한 계명을 지키도록 명하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소홀히 할 때 당신은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 그것은 아버지께 불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당신에게 예수의 형상을 닮으라고 명하십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의 기쁨이 아닙니까? 예수님이 당신에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말씀하십니까? 그러면 율법이 명하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구주가 원하시기 때문에 거룩에 있어서 온전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분이 그의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십니까?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율법이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당신은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령 받았습니까? 그러면 자선이 어쩔 수 없는 점이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말씀이 "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까? 그 계명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아! 율법이여,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이루셨다. 그러기에 나는 구원을 위해 너를 지킬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지금 내 아버지이시고, 그분이 내가 너를 지키도록 원하시기 때문에 나는 너에게 즐겁게 순종할 것이다." 성령이 당신을 그리스도의 강권적인 사랑의 능력에 순종하도록 만들기를 바라고, 그래서 당신이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시 119:35)라고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은혜는 죄의 변명자가 아니라 거룩의 어머니이자 후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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