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그것은 말씀 안에서의 능력입니다.
예수 믿고 얼마안된 초신자일때의 이야기입니다.
일년이면 한번 내지 두번 이사를 해야 하는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큰딸이 태어난지 두달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작은 돈으로 방을 구하려니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복덕방을 다 다녀서 겨우 구한 방에 주일날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왠지 찜찜했지만 이사를 안할수도 없으니 이사를 하려면 하고
다른데 가서 알아보라는 복덕방 영감님의 말에 계약을 하고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사 들어갈 방에 전에 살던 사람들이
- 이사를 가지 않고서 몇일 후에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사를 갈 사람이 계약을 잘못해서
그쪽 집이 닷세후에 이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매우 난감했지만 집 주인이
- 대신 자기들이 가게에서 잘테니 우리보고 자기네 안방에서
몇일동안 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이건 계속 싸워보아야 해결 될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서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밤이 되자, 안방에 이불을 펴고 마루에 우리 짐을 쌓아놓고서
- 첫밤을 맞이 하였습니다.
잠시 기도를 하고 보던 성경을 머리 맡에 올려놓고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꿈자리가 무척 뒤숭숭 하였습니다.
잠자리가 달라져서 그런가?....
깊은 잠을 못자고 아침에 하품만 하면서 회사로 출근을 하였는데...
집사람이 회사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주인집에 어젯밤 난리가 나서 경찰이 왔다가고
부인은 조금 전에 병원에 실려 갔는데.
우리 보고 자기들이 모든 것을 책임질테니.
다른 곳으로 이사를 다시 가달라고 하였답니다.
"뭐야!. 이사가서 짐도 못풀었는데 어디로 또 이사를 가란 말이야"
전후 사정은 이렇습니다.
그 집주인이 원래 박수무당인데..
창피해서 또 아이들 장래를 생각하여서 장사를 하며
무당 짓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을때
별로 어려움 없이 무당 일을 안해도 별탈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사간 그날 밤에 그분 얘기로는
- 조상 귀신이 찾아와서 부인을 죽도록 때리고 가면서
- 우리를 이사 시키라고 명령을 하였답니다.
믿어지지를 않아서 혹시 부부싸움 하고 엉뚱한 소리 하는것 아닌가?
- 의심을 하였습니다.
그분 얘기로는 경찰도 보고 갔으니 파출소에 물어 보랍니다.
경찰아저씨 왈...
싸우는지 누가 죽이는지 악을 쓰길래 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아이들은 한쪽구석에서 떨고 있고, 남자는 무릎을 꿇고서 빌고 있고,
여자는 누가 때리는지 보이지 않는데 이리 쓰러지고, 저리 쓰러지고
악을 쓰는데 자세히 보니 온몸에 피멍이 드는데
- 금방 아무렇지 않던 곳에 멍이 들고있는 것을 집적 보았답니다.
하도 이상해서 상부에 어떻게 보고를 해야할지 난감 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약간 겁을 먹었습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사를 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 상황에서 선택에 여지가 있나요...
안방에 성경을 올려 놓은 곳이
- 그 집주인이 아침마다 귀신에게 지성을 바치는 제단인데,
- 성경을 그 곳에 놓았기 때문이랍니다.
그 밤에 우리 집에 세 사람중에 한 사람만 잠을 잘자고
두 사람은 잠을 못 잤을 것이라고 말하기에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아이는 잠을 잘자고 나와 집 사람이 꿈꾸느라 잠을 설치고
깊은 잠을 못잤습니다.
- 역시 다음날도 성경은 그 곳에 올려져 있었고,
귀신은 밤마다 이사를 하는 날까지 일주일동안 괴롭힘을 주었지만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곳이 어디냐 하면 "뚝섬 노룬산 시장" 농협 뒷편입니다.
- 전목사는 알지...
성도 여러분!
- 귀신은 믿는 자들을 괴롭히고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겁을 줄지라도
예수님은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찬송하면서 천국가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 오직예수....
오직 예수님만 영광 받으소서...
예수가 좋다오 /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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