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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박마이클목사메일

박 마이클 목사의 기도 편지

by With Lord 2022. 1. 10.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전도서 12장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정의를 하고 평가를 할까요?  

참으로 근본적이며 어려운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질문을 받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서 답이 다르겠지요.

젊은 청년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진급하고

돈도 많이 벌고 마음에 꼭 맞는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가정을

잘 이끌어가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마지막 count down을 기다리는 석양의 나이 인생들에게는 청년들
보다 더 의미가 깊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건강이 최고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요즘에 코로나와 죽음의 겁을 주는 뉴스 속에 사는 인생들은 더욱 불안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동창 친구들의 소식들은 평균 매달 한 명씩 떠나는 것으로 전해줍니다.


과연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모든 사람들이 수긍하고
받아드리는 답을 얻을까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종교를 찾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찾으며 세상을 즐기는 사람들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죽은 다음에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그 답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성경은 여기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과 길(정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서 주님은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말씀하십니다.

비유의 말씀 같지만 실제로 얼마든지 그대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인생 실패자요 저주를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말하겠지요.

부자는 엄청 돈을 많이 벌어서 파티하며 즐겁게 살았는데 주님은 이름도 말하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서 잘살아도 인간의 의식주 문제를 떠나서는 더 보탤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DNA를 넣어주셔서

본능적으로 신적인 존재를 찾는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전도서 3: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아마존 정글 속의 원주민들이나 NASA팀들이 모든 안전 점검을 확인 또 확인을
한 다음에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했던

현대의 과학자들이나 모두 전능자의 보호하심을 바라고 기대를 합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그러나 인간들 뒤에서 안에서 조종하는 사탄의 역사가

전능자이신 하나님 보다
똑똑한 너 자신을 믿으라고 부추깁니다.

 

성경 속에 욥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순종하는 의로운 성공한 사람인데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탄이
와서 그의 모든 것을 가져갔습니다.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7)이요 여자가 셋(3)이며

3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7000)이요 약대가 삼천(3000)이요 소가 오백(500)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500)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하루 아침에 7남 3녀의 자식들과 그 많은 재산들을 잃어버렸습니다.  

그의 부인도 화가 나서 그를 저주하고 떠났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멀리서 찾아와서
위로를 하고자 했으나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누가 봐도 욥 선생은 인생이 큰

부자로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갑자기 인생풍랑을 만나서
거지가 되고 자신의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실패자요 저주입니다. 옛날에 내가 12마리 금송아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지금 빈털터리면 실패자라고 도장을 찍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욥 선생은 그래도 선하신 하나님을 믿고
잘못 알고 있는 친구들을 기도해줍니다.

드디어 끝은 다시 성공으로 되돌아옵니다.  

욥기 42장

12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14,000)과 약대 육천(6,000)과 소 일천(1,000) 겨리와 암나귀
일천(1,000)을 두었고

13 또 아들 일곱(7)과 딸 셋(3)을 낳았으며

욥 선생은 다시 곱절로(Double) 성공했습니다.  

자기 소유의 가축들(당시 부의 상징)이 정확히 2배로 늘어났습니다.

자녀들은 다시 7남 3녀입니다.  자식은 Double로 축복해 주시지 않으셨네요?

아닙니다. 자식들도 분명히 이미 천국으로 들어간 7남 3녀를 포함해서 모두 14남
6녀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우리 눈앞에서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2장에 보면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400)명 가량이었더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다윗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성공이
약속된 듯한 다윗은 그 후부터

가시밭 길과 고난과 시험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 것과 같이 다윗은 나중에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금 내가 원하지 않았어도 모두 직접 간접적으로 제약을 받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부터 더욱 악해지고 더욱 압박을 가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피부에
닿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죄악이 많고 한 많은 이 세상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도서 12장의 말씀처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우리가 멀지 않아서 전능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때 주님이 심판 하십니다.

성공?  실패?  실패자는 하나님 앞에 서지도 못합니다.


참된 성공을 이룩한 자는 평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다가 주님 앞에 가면

우리 주님이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보시고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눅 19:12-15

12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저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가로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각자 많은 것을 맡기시고 주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너희들 다 와서 나하고 계산하자 라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날에 부끄럽지 않게 주님 앞에 서서 기쁨으로 모두 칭찬받는 신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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