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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다락방

수요예배말씀=전신갑주를 입으라(엡6장)

by With Lord 2012. 4. 5.


엊그제 슬픈 소식이있었다. 울 교회에 나이드신 모매님의 남편이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셔서 월요일에 하늘나라에 가셨다..

남편은 어제 장례식에 가야 된다고 서두르는데 나는 너무도 가기싫었다. 나는 장례식에 가는것이 정말 싫다..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집에 혼자 남아 컴 일을 하고있었다. 

오늘은 수요일. 

지난주 예배에 여행 핑계를 대고 빠졌더니 게을러졌다..밖에서는 남편이 차 시동을 걸고 벌써부터 기다리고있다.

늘 그랬듯이 교회에 도착하니 우리부부가 제일 먼저다. 

자매님들이 오시고..그런데 한분한분의 얼굴에는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하늘나라가신 형제님을 생각하며 아파하고 계신것이었다.

순간, 어제저녁에 핑계대고 장례식에 가지 않은것에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데 갑자기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것이었다.

주님은 즉시 내게 회개하도록 하신것이다..비록 형제님의 장례식엔 가지않았어도 그의 남은 가족을 위해 평안과 위로의 간구의 기도를하게하셨다.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그리고 드디어 맛있는 말씀의 시간~*^^*

에베소서 6장의 말씀을 공부한다..

부모와 자녀,주인과 종.. 핵심의 요소는 순종! 그리고 전신갑주!!

전투의 대상,성령의 무장등..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그리스도로 무장해야된다.

그렇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이다. 대장되신 예수님과 함께라면 무엇이 두려울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혈로 대적하며 승리하리라.아멘!!

안녕히 주무세요 예수님~^^*


4월5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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