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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랑별파파 칼럼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개인의 종말을 대비하고 계십니까?

by With Lord 2022. 12. 29.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육의 장막을 벗는 날이 반드시 임합니다. 
육의 장막을 벗는다는 것은... 호흡이 끊기는 육체의 죽음을 뜻합니다. 
이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것이고, 그 누구도 피해 가지 못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 어떤 이유에서든...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장막과 영이 서로 분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가족들을 비롯해 주변의 잘 알고 지냈던 지인들이 
수명이 다 되어 죽든, 교통사고로 죽든, 갑작스런 불치병으로 죽든,
멀쩡히 잘 있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죽든, 
길 가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든... 그 순간들이 계속해서 다가옵니다. 
죽음은 나와 상관없이... 남에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의 문턱을 넘을 때,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도 언젠가 닥칠 모습입니다.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 개인의 종말... 
내 개인의 종말을 막연하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개인의 종말은 언제 닥칠지 모르기에... 반드시 이를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정말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개인의 종말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 있었습니까? 
죽음이란 것이, 나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죽음 이후에는 그냥 그걸로 100% 끝나는 것일까요? 
그렇게 된다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만은..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참으로 소름 돋는 말씀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그렇습니다. 
죽음 이후가 절대 끝이 아니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이 땅에 창조되어 태어난 이상 육체의 죽음은 피할 수 없으며 
그 이후에는 내가 좋든 싫든, 내 의사와 상관없이 심판이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상태로 살아왔느냐가 기준이 되어 
천국인지 지옥인지 둘 중 하나로 반드시 나뉘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이 정하신 철칙이며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단... 주님이 먼저 재림하시든 내가 먼저 종말을 고하는지의 순서만이 
정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우리는 천국이든 지옥이든 죽음 후의 세상에 대한 실상을 
모두 받아들여야 하며... 그에 합당한 사후를 반드시 대비해야 합니다. 
대비 없이 그냥 그렇게 육신적 본능에 의지하여 살아가고자 한다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허나, 복음을 통해 사후 세계를 알고 있는 우리는 꼭 대비해야 합니다. 
영원한 절망으로 고통받는 지옥으로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해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이 전하신 대로... 나를 전면 부인하고 회개하여 새로 태어나는 것... 
즉, 거듭난 후... 그분의 인도함대로 
내가 아닌,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살면서 그분께 순종하고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거룩하게 천국을 침노하는 믿음의 모습... 
그것만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3절) 
 
단지... 
성경을 읽은 후, 그분에 대하여 알고 인정한다는 이유만으로 
그게 믿음이고 구원의 증거로 착각하며 나태하게 신앙생활 하다가는 
심판의 그 날에 이르러 "너는 내게서 떠나가라"는 청천벽력의 
절망적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를 아노라(믿음이 있다)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한1서 2장 4-5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순종)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중략..............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1-23절) 
 
이 글을 쓰는 저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우리가 지금 숨 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기적임을 기억하십시오. 
죽음 이후에는... 우리의 개인적 바램과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직, 심판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됩니다. 
다행이... 천국에 들어가면, 참으로 엄청난 감격의 순간이겠지만, 
지옥은 한 번 들어가면, 더는 기회가 전혀 없는 절망의 종착역입니다. 
지금 살아 숨 쉬는 이 엄청난 기회의 순간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옥에 들어가는 그 순간... 숨 쉬고 있는 지금의 이 순간이 
얼마나 엄청난 기회였었는지... 이를 갈면서 바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간절히 권면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다가오는 내 개인의 종말을 가볍게 생각 말고 
철저히 대비하는 귀한 분들이 되십시오. 
 
랑별파파/ 다움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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