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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신부수업♡

욥이 받은 극심한 환난과, 환난을 극복한 욥에게 베푸신 영원한 축복

by With Lord 2014. 2. 27.


지난번 글에 욥이 받은 극심한 환난에 비해서 그 축복이 너무 약하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쓴 후에 성령님이 욥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게 하셨고....
욥기에 대한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욥이 받은, 하나님이 진정 욥에게 주시고 싶어하신 
무한하고 영원한 축복에 대하여 쓰고자합니다.


욥은 동방 최고의 부자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더 받을 축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자만하지 않았고..하나님을 경외 했습니다.
제가 욥의 입장이었다면 ...^^바로 타락 했을 겁니다.

 

그래서 자격없는 자가 감히 욥에 대하여 쓴 글에 대하여 다시 생각나게 하셨고...
하나님이 왜 욥에게 시험을 허락 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욥은 너무나 부유했기에 더 바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 였습니다.
지구 상에 이런 축복을 받고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에...
하나님은 욥을 사랑하고 사랑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였고 하나님은 그 시험을 허락 하십니다.ㅜㅜ
하나님이 시험하신게 아니라 시험을 허락 하신 겁니다.

 

욥은 재산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동시에 자식 열을 한꺼번에 잃어버렸습니다.ㅜㅜ
욥은 극심한 환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어리섞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무후무한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 환난에 우리는 욥이 당한 환난을 바라보아야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재산이 없어져도..
비록 가족이 죽고 생사를 몰라도,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도....ㅜㅜ


그러나..
사단은 더 극심한 환난을 달라고 하나님께 청원을 하고 
하나님은 그 몸을 치는 것을 허락 하십니다.ㅜㅜ

 

욥은 온몸에 악창이나서 기와로 그 몸을 긁었으며 
그 몸의 형체가 변하여 친구들이 알아보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습니다.ㅜㅜ

 

아내는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욥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배반 할 것을 요구 하였고...
사랑하는 친구들은 욥에게 온갖 성경지식으로 범죄를 자복하라고 
위로는 커녕 욥에게 온갖 비수같은 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ㅜㅜ

 

욥은 세상에 그 누구도 의지할 곳이 없어져 버렸습니다.ㅜㅜ

 

만일 우리가 더 극심한 환난을 겪게되어 
붙잡혀 가족들의 회유와 비난을 받고..
동료 크리스챤들에게 비난의 손가락질을 당하며...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문을 당하여 차라리 목숨을 끊고 싶어 질지라도...ㅜㅜ
우리는 욥이 당한 고난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면 안됩니다.ㅜㅜ

 

욥은 그 극심한 고난을 받으며...왜 이 고난을 받아야만 하는지
여호와께 직접 해명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비난 속에 계속 하나님께 만나 달라고 기도합니다.

 

욥은 축복 가운데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전혀 필요하지 않았던...
여호와를 직접 대면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고난을 통하여 생긴 겁니다.^^

 

욥은 하나님께 만나 달라고.. 그리고 해명해 달라고 절규합니다.
하나님은 폭풍 가운데로서 욥을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은 권위로 욥을 만나십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욥기38장2절
그리고 하나님은 4장에 걸쳐서 욥에게 
네가 나에 대하여 무엇을 아느냐고 물으십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욥과 세친구는 자기가 아는 말씀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공격하고 변호합니다.
그러나..구약에서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있음을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알리실 수가 없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욥에게 주시고 싶은 영원한 축복을 말하실 수가 없었기에...
답답하셔서 네가 나를 어떻게 아느냐고 4장에 걸쳐서 말씀하시며 
아이고 답답해 아이고 답답해 하셨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 즉 그가 어디 있느뇨)욥기14장10절

 

욥은 그런 영원의 나라가 있음을 모르면서도 이 세상이 끝나면 끝이라고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의 진정한 친구로 살아 온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은 욥을 더 큰 영원한 축복으로 인도하시기위해 이 환난을 허락 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언젠가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욥을 향하여 구약의 말씀으로는 밝힐수 없기에 
욥이 받을 영원한 축복을 말씀 속에 감추어 두셨습니다.

 

첫째 욥은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띠끌과 재 가운데 회개하나이다)욥기42장5절6절

 

성경에 하나님을 직접 뵈온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욥 사무엘 에스겔 다니엘 정말 손을꼽을 정도 입니다.
욥은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할 환난을 견디어 내었고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환난 중에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은 영원한 믿음의 표상으로 
우리의 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만나주셨습니다.

 

욥이 회개한다고 말할 때 하나님은 용서한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연약한 인간임을 아시기에...
그것이 욥이 가진 허물의 죄임을 아시기에...
어쩔 수 없는 욥의 죄를 덮으시고^^
욥의 세친구에게 욥의 말이 정당하다고 오히려 욥을 변호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욥과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숨겨놓으신 깊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내 죄를 가지고 솔직히 나아 갈 때 주님은 
내 죄를 덮으시고 오히려 우리를 축복해 주시고 안다안다 하시며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허물을 덮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욥의 세친구에게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너희를 위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번제를 드리고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 한 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시겠다고 하십니다.)욥기42장8절

 

하나님은 세 친구앞에서 욥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셨습니다.^^**
욥에게 내 종 욥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욥이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즉 제사를 지내는 사람으로 공표하셨고...
욥이 세친구의 죄를 용서하는 기도를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욥의 곤경을 돌이키셨습니다.

 

세친구는 그 당시에 각 지역의 족장들 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제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제사장중에 제사장 즉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신 겁니다.^^**

 

이것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밝히실 수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욥이 누릴
영원한 축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까지도 용서하라고, 나에게 온갖 말로 욕하고 비난하며,
비수같은 억울한 말로, 욥에게 깊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사람까지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용서한 욥을 통해
우리에게 원수를 용서해야만 나도 너희를 용서 하시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욥기는 환난을 당하신 수많은 사람들을 일으켜 세운 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를 잘 안믿다가 망한 분에게도, 예수믿다가 오히려 재앙과 핍박을 받은 분에게도.
수많은 경우에 욥기를 통해서 우리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에게는 마지막 때 환난의 관점으로 주님이 욥기를 보게 하셨습니다.
욥은 전무후무한 환난을 당할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환난을 이겨내는 표본입니다.


이제 주님이 오실 날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휴거자로 휴거가되든지, 이땅의 재앙으로 목숨을 잃든지,
환난에 남겨져서 숨어지내다 잡혀서 고난을 받게 되든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절대로 신뢰하고 그 분을 사랑해야합니다.

 

다른 방법 다른 길은 없습니다.
혹 우리가 남겨져 혹독한 전무후무한 환난에 쳐해 질지라도 
믿음으로 욥을 바라 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나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사랑과 축복으로 
우리를 위로해 주실 줄 믿습니다^^**

 

시대는 점점 세상 끝으로 치닫고 있음을 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날마다 날마다 더 예수님을 사랑하게
인도해 주세요.
제 속에 오직 예수님만 있기를 소원합니다.
더 예수님과 사랑에 깊게 빠지기를 원합니다.
욥과 같이 예수님과 만나 예수님과 사랑하고 예수님과 동행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http://cafe.daum.net/heavenissoreal/PWXv/3514 글쓴이/구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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