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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스펄전 묵상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 스펄전 묵상

by With Lord 2016. 3. 10.

3월9일

아침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 아가서 5:16


  예수님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것은 찬미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사랑의 대상입니다. 그분은 단순히 호감 있고 인상이 좋은 분 이상의 존재입니다. 그분은 사랑스러운 분입니다. 확실히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주옥 같은 말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들의 가장 따뜻한 사랑 곧 그분의 인격의 본질적 탁월성, 즉 완전무결한 그분의 매력에 기초된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오 예수의 제자여, 주님의 입술을 보고, "그것이 참으로 달콤하지 않은가?"하고 말하십시오. 그분이 동행하며 말씀하실 때, 그분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하지 않습니까? 임마누엘을 경배하는 자여, 정금으로 둘러싸인 그분의 머리를 바라보며 말해 보십시오. 그 머릿속에 있는 그분의 생각들이 당신에게 보배롭지 않습니까?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아름다운 그분 앞에서 겸손히 머리숙일 때 그분의 대한 경배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습니까? 그분의 전체 모습이 참으로 매력적이고 그분의 전인격이 그 상큼한 사랑의 향기로 말미암아 너무나 유쾌하기 때문에, 처녀들이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의 어느 한 지체인들 매력 없는 것이 있습니까? 그분의 인품 중 어느 하나라도 신선하게 우리의 영혼을 끌어당기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 그분의 직분 중 하나라도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분의 사랑의 가슴에만 찍혀진 도장 같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분의 능력의 팔에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어느 한 부분에만 고정되어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열렬한 사랑의 향긋한 나드향을 그분의 몸 전체에 부어드립니다. 우리는 그분의 전생애를 모방하고, 그분의 전인격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분 외에 다른 모든 존재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부족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분 안에는 모든 존재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부족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분 안에는 모든 것이 완전합니다. 그분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성도들이라고 해도 그 옷에 얼룩이 있고 그 이마에 주름살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라도 황무지가 있습니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것이라도 우리가 그 전체를 다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금이요, 어둠이 전혀 없는 빛이요, 암운이 전혀 드리워지지 않은 영광이십니다:"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저녁

내 안에 거하라 - 요한복음 15:4


  모든 악을 치료하는 확실한 처방은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고뇌의 쓰디쓴 쑥이든, 아니면 세속적 쾌락의 식상함이든, 주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전자로부터 그 쓰디씀을, 후자로부터 그 식상함을 제거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여, 그리스도를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영광의 산 위에서 살거나 비천의 계곡에서 살거나 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날개로 뒤덮이고 영원하신 팔 아래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결혼한 영혼의 최고의 특권인 그 거룩한 사귐을 절대로 어느 것도 방해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가끔 한 번씩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항상 그분과의 친교를 유지하도록 힘쓰십시오. 왜냐하면 오직 분과 함께할 때에만 당신은 위로나 평안을 얻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쩌다 한 번씩 호출하는 친국가 되어서는 안 되고, 우리와 항상 함께 다니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앞길은 험난합니다. 오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여, 보십시오. 그러기에 당신은 인도자 없이 그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풀무 불을 통과해야 하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동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곳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부패라는 여리고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여호수아처럼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손에 칼을 들고 앞장서는 모습을 보기 전에는 절대로 전쟁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무수한 시험들이라는 에서와 만나야 합니다. 당신은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해서 승리한 다음이 아니라면 그를 만나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경우에, 모든 상황 속에서 당신은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그거나 무엇보다 먼저 사랑의 철문이 열릴 때 그분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신 영혼의 신랑이신 그분과 가깝게 사귀십시오. 당신의 머리를 그분의 가슴에 기대십시오. 그분의 향긋한 포도주로 새롭게 해달라고 구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점도 없이, 흠도 없이, 또는 다른 어떤 더러움도 없이 마지막 날 그분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그분과 함께 살고 그분 안에서 산다면, 당신은 거기서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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