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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스펄전 묵상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스펄전 묵상

by With Lord 2016. 6. 5.

6월5일                                                                                                                                                                                                                                    

아침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창세기7:16


  노아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통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방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선택의 의미를 갖고 있는 방주의 문은 우리와 악한 자 안에 있는 세상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신 것처럼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다수 사람들이 추구하는 죄와 쾌락속으로 빠져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둠의 자식들과 허영의 시장에서 함께 놀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안으로 들여보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그의 하나님과 함께 방주 안으로 들여보내겼습니다. "방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초대가 있었고, 그분은 그 초대를 통해 자신의 종인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방주 안에서 거하시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택자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은 그들 안에 거하게 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자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는 "오라, 내 백성들아, 네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동안 숨어 있으라"는 은혜의 부르심에 무관심해서는 안 됩니다. 노아는 악이대로 절대로 접근할 수 없는 지점 접근할 수 없는 지점으로 들여보내졌습니다. 홍수는 그를 천국으로 더 가까이 끌어올렸고, 바람은 그 길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방주 밖에 있던 모든 것들은 모두 파멸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들은 전부 안식과 평화를 얻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우리는 멸망당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안전이 완전하게 보장됩니다. 노아는 그렇게 들여보내졌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는 것을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원히 그분 안에 있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밖으로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들여보내진 그들은 변함없는 신실함을 갖고 있고, 그 어떤 악도 그들을 쫓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 집의 왕이신 주님이 그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 자가 없습니다. 마지막 날 그 집 주인으로서 그분이 일어나 그 문을 닫으면, 입술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주여, 주여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소서" 하고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쳐녀들을 안으로 들여보내고 닫혀진 바로 그 문이 어리석은 처녀들에게는 영원히 닫혀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여, 당신의 은혜로 저를 안으로 들여보내 주소서.


저녁

살아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 요한일서 4:8


  그리스도인의 두드러진 표지 가운데 하나는 자기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는 확신과 그 답례로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먼저, 믿음은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는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야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갈 2:20)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의 이마에 그 도장을 찍습니다. 그 다음, 사랑은 응답신호와 같은 것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답례로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도장을 그 마음에 찍습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기독교의 영웅적 믿음이 잘 나타나는 초대교회 당시에, 이 이중적 표지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자들 속에서 분명히 발견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았고, 사람이 자기가 들고 있는 지팡이를 의지하는 것처럼 그것을 의지했습니다. 그들이 주님에 대해 느꼈던 사랑은 그들의 영혼의 은밀한 방에 감추어놓은 조용한 감정도 아니었고, 단지 주일에 성도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조용한 대화를 나누며, 또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잠시 찬송하며 가졌던 감정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강렬한 열정과 불 같은 힘으로서, 그들의 모든 행동 속에서 보이고, 그들의 일상적 대화 속에서 항상 말해지며, 그들의 통상적인 시선 속에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그들의 존재의 중심과 심장 위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화력 때문에 불은 그 사람 외면에서도 활활 타올랐고, 그의 주위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열정은 참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보증이자 표지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지하는 그들의 믿음 때문에 그들은 아주 담대했고,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사랑 때문에 크게 용감했으며, 그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가장 깊은 내면의 능력이 사랑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강권합니다(고후 5:14). 그들은 주님의 사랑이 그들 위에 있음을 즐거워합니다. 그들은 그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마음속에 그 사랑이 부어졌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감사의 능력에 압도되어 순전한 마음으로 열렬하게 구주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당신은 그분을 사랑합니까? 오늘 밤 잠들기 전에 이 중요한 질문에 솔직히 대답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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