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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공간**/스펄전 묵상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맘소서 - 스펄전 묵상

by With Lord 2016. 5. 25.

5월25일

아침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 시편 38:21


  우리는 시련이나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지 않도록 자주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도를 항상 드려야 할 필요가 있음을 너무 자주 망각합니다. 아무리 경건하다 해도 하나님이 지속적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한 순간도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빛 속에 있든 아니면 어둠속에 있든, 교제 속에 있든 아니면 시험 속에 있든, 우리는 똑같이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를 도우소서,그러면 내가 안전하리이다"라는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어린 아기는 걸음마를 배울 때 항상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타수가 없는 배는 즉시 항로를 벗어나 떠내려갑니다. 우리는 위로부터 지속적으로 도우심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도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아버지여, 오늘도 저를 버리지 마소서. 당신의 자녀가 원수의 손에 의해 실족하지 않도록 버리지 마소서. 위대하신 농부여, 당신의 식물이 시들어 죽지 않도록 버리지 마소서. 오늘도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 삶의 모든 순간순간마다 저를 버리지 마소서. 즐거울 때 그것이 제 마음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버리지 마소서. 슬플 때 그것을 불평하지 않도록 버리지 마소서. 회개할 때 용서에 대한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버리지 마소서. 당신이 없으면 저는 약하고, 당신이 있으면 저는 강합니다. 제가 가는 길은 위험하고 덪이 많고, 그래서 당신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저를 버리지 마소서. 암탉이 병아리들을 버리지 않는 것처럼, 당신도 그 날개로 항상 저를 품어 주시고, 당신의 날개 아래 피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시 22:11)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시 27:9)."


    "오 우리의 깨끗해진 마음속에

    당신의 영원하신 영이 거하도록 명하시고,

    그리하여 우리의 은밀한 영혼이

    당신에게 순전하고 합당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저녁

곧 그대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얼한 제자 및 그들과 함 한 자들이 

모여 있어...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 누가복음24:33,35


  엠마오에 도착한 두 제자는 저녁을 먹고 기운을 찾았을 때, 곧 길을 가는 도중 그들을 감동시켰던 그 신비스러운 동반자가 떡을 떼고, 그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셨을 때, 그들의 시야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들은 날이 이미 어두워졌기 때문에 함께 머물도록 그분께 강청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사랑은, 후에는 더 커졌지만, 그들의 발 아니 날개에 대해서도 등불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둠을 잊었고, 그들의 피로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당장 길에서 만난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감격스러운 소식을 전해주려고 60펄롱 곧 12km 정도를 되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자마자 다른 말들을 다 생략하고 그 즐거운 소식부터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열렬하게 전파하고, 자기들이 주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을 열광적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경험을 누구에게나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도 그들의 모습에 크게 감동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에 관해 증거해야 합니다. 빈 무덤에 관한 요한의 설명은 베드로에 의해 보충되었고, 마리아는 더 자세한 사실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종합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더 필요 없는 완전한 증거를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는 각자마다 독특한 재능과 특별한 은사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라시는 유일한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 전체가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영적 자신들을 갖고 와 사도의 발 앞에 내놓고,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보배 같은 진리에 대해 절대로 뒷걸음치지 마십시오. 당신이 알고 있는 대로 말해 주고 당신이 본 대로 증거하십시오. 어서 일어나 의무를 감당할 자리로 가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이 당신의 영혼에게 보여주신 위대한 일들을 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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