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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마당**/랑별파파 칼럼119

지옥의 무서움은 상상 속의 것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정신적 육적으로 힘들 때 흔히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어이구 내가 빨리 죽어야 저 꼴을 안 보지" "몸이 이렇게 아파서 견딜 수 없어 빨리 죽어야지!!!" 과연 그럴까요? 만약 이런 분들이 지옥에 가면 이 땅에서의 그 고통이 얼마나 행복한 비명이었는지 바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이 글을 읽으면서... 주님의 은혜로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할 일입니다. 이렇게 살아 숨 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참으로 절실하게 느끼는 이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숨 쉬는 것을 당연히 여기면 절대 안 됩니다. 깨어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렇게 숨 쉬는 것이 얼마나 은혜이고 감사한 축복인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직, 그 무서운 지.. 2022. 2. 28.
주님을 높이는 길은... 말이 아닌, 거룩한 빛과 소금입니다. 오직 선하신 분은 주님밖에 없다. 우리는 무조건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한다. 주님은... 위대하시고, 은혜가 넘치시며, 사랑이시며 거룩 그 자체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조건 주님만 높이고 찬양해야 한다...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2절) 성경에 기록되었듯, 맞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주님만 높여야 하고, 우리에겐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높인다고 해서 무조건 높임을 받는 게 아니란 것입니다. 그저 입술로 '주님을 높입니다' 하면, 주님을 높이는 것일까요? '오~ 거룩의 빛인 주님이시여~ 영광받으옵소서' 하면 높이는 것입니까?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이방 종교인들도 각 신봉하는 대상에게 다 하는 것.. 2022. 2. 11.
자기 부인의 본질에 대하여... 사람은 이 땅에서 사는 한... 중력의 법칙이라는 걸 적용받으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중력을 벗어나고자 점프를 하면 바로 떨어지는 걸 봅니다. 이것은 내 몸을 이 땅이 잡아당기기에 일어나는 중력 현상입니다. 순수 인간의 몸으로 중력을 벗어난다는 것은 100% 불가능합니다. 그게 인간의 연약한 한계입니다. 근데 이런 상식을 깨는 장면이 성경에 선명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다음의 장면입니다.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 2022. 1. 3.
진정 믿는 성도는 육의 속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기름 부음 받아 거듭나기 전에는... 마귀의 지배를 받아 육의 속성이 나를 이끌었습니다. 허나, 변화 후에는 이 육의 속성이 나에게서 멀어짐을 눈치챕니다. 이는 내가 인위적 억지로 참아내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으로 인해... 이 육의 속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여, 진짜 믿는 자인지 아닌지는 이것으로도 분별 됩니다. 정말 믿는 자는.. 공격적 분노를 잃어버렸기에 점차적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사람 간의 다툼을 자연스레 피하려 듭니다. 뿐만 아니라... 정욕, 교만, 불만, 미움, 정죄, 판단, 시기, 자존심, 음란, 비난, 거짓, 가식, 위선, 빈정거림, 용서하지 않으려는 마음 등등이... 예전만큼 큰 힘을 못 쓰고 점차 추풍낚엽처럼 떨어져 갑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주님 성품, 성령의.. 2021. 12. 13.
거듭나길 원하지만, 마음만 급한 분들을 위하여... 사람은 창조함을 받은 후 죄를 짓고자 하는 육의 마음이 없었기에 에덴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참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뱀(마귀)의 미혹에 의하여 선악과를 취한 후 거룩한 영의 속성이 잠들고, 악한 육의 속성이 깨어났습니다. 그래서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창조원리의 유전자 속에 기본적으로 죄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반응이 분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도 죄가 나쁘고 죄를 범하면 안 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넣어준 육적인 죄의 이끌림이 죄에 대한 양심적 마음을 뛰어넘은 게 문제입니다. 하여, 사람은 죄 가운데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지옥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내가 부모의 입장에.. 2021. 12. 6.
지금 이런 옷차림으론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지금 이런 옷차림으론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22:12~14) 영혼이 죽은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영혼이 죽은 사람은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세상에 태어나야만 비로소 육신의 생활이 시작되듯이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비로소 영적 생명이 시작된다. 천국에서 살아가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한마디로 거듭나야 한다. 거듭난다는 것은 겉모습만 약간 바꾸거나 욕망을 다스릴 줄 안다거나 고삐 풀린 정.. 2021. 12. 4.
영의 사람인가, 육의 사람인가... 영의 사람인가, 육의 사람인가... 천지창조 때... 사람은 주님으로부터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사람을 제외한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은, 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창조 질서의 본능에 따라 생존하다가 사라져 갈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깔끔하게 끝납니다. 하여, 인간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에게는 죄라는 게 없습니다. 그러나 영이 있는 인간은 전혀 다릅니다.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기에.. 엄연히 영과 혼과 육이 존재하며, 육이 사라지면 혼도 사라지지만, 영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영은 반드시 둘 중 하나의 길로 가게 됩니다. 어떤 길입니까... 영원한 고통에 시달리는 지옥으로 향하든지, 우리 영을 창조한 주님과 함께.. 영원한 기쁨이 흐르는 천국으로 향하든지..... 2021. 12. 4.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위 말씀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실상 주님을 믿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따라 천국에 계신 사랑의 주님을 만나려 함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가장 우선시되는 조건이 자기 부인일 것입니다. 자기 부인 없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 불가능합니까... 이는 마치, 홍해와 광야를 통과하지 않고, 주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도착하겠다는 것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자기 부인 없이 구원받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사람의 육적 기준에 편리하도록 이런저런 교리를 만들어서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를 건너..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