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마당**/믿음의글 스크랩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2017년에 중첩되는 특이한 현상

by With Lord 2017. 1. 23.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다" 휴거를 기다리는 신부들에게는 절대 명제인데

그럼에도 주님은 그 때를 구별하는 두 가지 언급을 하셨다

첫째는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과

둘째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는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알려진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리뷰하려는 것은

특별히 주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배우라는 의미는 새로운 지식을 얻으라는 것이다

 

2017년은 예루살렘 회복(1967년 6월 7일) 50주년(희년)이 된다

2017년은 이스라엘 건국(1948년 5월 14일) 70주년이 시작된다

이스라엘 멸망은 예루살렘성이 최후 보루였기 때문에 예루살렘 멸망과 같은 의미인데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은 AD 70년에 망했다

왜 하필 69년도 아니고 71년도 아니고 70년이었을까?

시작과 끝에 70이라는 숫자가 나타난다는 암시일까!

무화과나무 비유에서 한 세대를 70년으로 가정한다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시90:10 ; 우리의 연수는 70이고 특별한 경우 80년까지 산다는 말이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사람의 수명은 70이다)

간극의 앞뒤로 70년이 위치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참고로 1948년부터 70주년이 2018년이지만,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한 세대 안에 성취되어야 하므로

현재를 포함하여 70주년은 2017년 5월 14일부터 2018년 5월 14일까지의 구간에 속한다

구간에 해당되므로 2017년도 70주년에 포함되는 것이다




시작에서 70년 숫자가 보이고 마지막에도 70년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이 회복된 1967년을 기준으로 하면 2017년은 50주년이 되는 희년이다

이런 구도는 우연이라 넘어가기에는 특이한 현상이다

두 가지 케이스가 중첩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는 사례다

중첩과 반복의 원리는 강조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은 같은 날 망했는데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회복은 다른 년도, 19년의 간격으로 성취되었다

이것도 매우 절묘한 조합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을 적용하고, 2017년이 70주기가 끝나는 해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구간을 만들어 그 날을 숨기는 효과를 주었다


초림 때 시므온과 안나는 그들이 죽기전에 그리스도를 만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는데

그들은 베들레헴 동네에 태어난 아기들을 찾아 다니는 수고를 하지 않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다렸는데 이는 매우 지혜로운 행동이었다

왜냐하면 신실한 유대인이라면 모세의 결례를 따라

8일째 성전을 찾아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아기를 만날지는 몰랐다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그 날은 모르지만

지혜로운 방식으로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독립되고 70년이 되는 해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세대주의 방식이라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현재는 성경에 기록된 다른 구분자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아무리 가능성 있는 이론을 제시할 지라도 그 날은 아버지의 주권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사고와 예상을 초월하시고 뛰어넘는다

어느 날을 중히 여기는 것은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 일이다(롬14:5)


http://blog.naver.com/acoloje/220906781714


댓글